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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CEO 줄줄이 落馬…문책성 물갈이 ‘파란’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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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09 17:47

‘윈도우2000’-‘프로라이언트8000’ 활용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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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테라와 (주)마이크로소프트, 컴팩코리아 3社가 지난 8일 사이버 금융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테라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2000 운영체제와 컴팩의 8웨이 서버 ‘프로라이언트8000’을 활용해 온라인증권 ISP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3사는 향후 공동마케팅을 통해 금융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3사가 구성한 솔루션은 운영체계와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이 통합돼 가격대비 최적의 성능과 보안성을 갖추고 있고, 개방형 윈도우즈 기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사이버증권중개 사업을 준비중인 테라는 홈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윈도우2000 및 컴팩의 프로라이언트8000 서버에 적용 내년초 서비스에 착수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2000을 기반으로 RDBMS, 개발툴, 금융포털서비스 소트프웨어등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MS측은 클러스터링서비스(MSCS : Microsoft Cluster Service)와 로드밸런싱서비스(NLBS : Network Load Balancing Service)를 통해 서비스의 성능 및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컴팩이 제공하는 프로라이언트8000 시스템은 인텔 펜티엄Ⅲ 제온 프로세서를 8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최신 서버. 메모리와 I/O, 내장 스토리지 용량등이 크게 개선된 제품으로 기존 4웨이 제품 대비 50%이상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라는 최근 ‘네트워킹 투 사이버월드(Network to Cyberworl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인터넷 관련 사이버금융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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