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카드, 서울 장애인 종합복지관 시설 기증

김병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09 09:35

금융당국 지배구조개편 T/F팀 구성

국내 코스닥 시장의 발전을 위해 현재의 ㈜코스닥증권시장을 독립적인 거래소 형태로 육성하는 방안이 곧 마련된다.

금융당국은 현재 코스닥증권시장과 증권업협회의 지분관계를 해소하고, 투자자나 등록기업의 이익이 대변될 수 있도록 개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주말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 금융감독위원회 법규총괄과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민간 자문역에 숭실대 장범식 교수를 위촉, 코스닥증권시장의 발전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태스크포스팀을 중심으로 최근 강정호 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손정의씨의 지분참여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편방안에 대해 부처간 의견조율에 들어갔다.

이는 국내 코스닥시장의 육성방안과 맞물려 있어, 향후 코스닥시장 관리업무의 효율 극대화와 육성이라는 차원에서 금융당국이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펴 나갈지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금감원 관계자는 “코스닥증권시장과 증권업협회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양측 관계자들은 태스크포스팀에 참여시키지 않았다”며 “지배구조개편은 세계적인 조류를 감안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현실적으로 미국 나스닥과 일본 자스닥의 형태를 참고해 시스템을 구축하겠지만, 국내 코스닥 시장의 외형확대 추세를 고려해 증권거래소와는 독립적인 거래소 형태로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방안이 심도있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이는 결국 현재 증권업협회 및 증권사들의 지분출자 관계를 청산하고 독자적으로 자본을 유치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코스닥 등록업체의 공동 이익 대변에 주안점을 두는 것으로, 미국 나스닥의 모델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태스크포스팀은 96년 개장이래 외형이 2백60배 이상 성장한 코스닥시장의 건전화를 위해 각종 코스닥 제도를 증권거래소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문제를 검토하게 되며, 금융당국은 이같은 코스닥증권시장 건전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빠른 시간내에 확정, 시행할 방침이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폴트옵션 안정형 85% '쏠림'…위험회피 연금 가입자들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상)]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선택지 중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정형 선택지가 10명 중 8명을 웃도는 것은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일단 연금의 특성상 손실을 피하려는 선호와 수요가 존재한다. 그러나 소극적 운용 관행이 고착화되는 데는 구조적 요인이 상존한다.실제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어떤 위험등급을 선택했느냐'가 수익률을 좌우하는 구조가 강한 측면이 있다 2 디지털자산, 전통금융과 융합 속도…"한국 규제 가이드라인 정비 시급" 해외에서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 간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전통 금융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를 위해 실질적인 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민병덕·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동 주최로 10일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자산 금융 혁신 사례와 대응 전략’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해외선 전통금융 상품 온체인화 확대”김효봉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해외에서는 자본시장과 디지털자산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블랙록과 프랭클린템플턴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RWA(실물연계자산)와 토큰화 ETF(상장지수펀드) 등 전통금융 상품의 온체인화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 3 한양증권, 창사 첫 공모채 1200억…중앙그룹 변수 안고 출격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 대표주관사와 인수단을 두지 않고 발행사가 직접 조건을 정하는 직접공모 방식으로 총 1200억 원을 조달한다.직접공모로 1200억 원 조달…만기 다변화 포석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4개 트랜치로 나눠 각 300억 원씩 총 12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공모 발행한다. 만기는 1년(2027년 9월21일), 1년3개월(2027년 12월21일), 1년6개월(2028년 3월21일), 2년(2028년 9월21일)으로 구성됐다. 이사회가 결의한 발행한도는 1500억 원으로, 청약 결과에 따라 실제 발행액은 달라질 수 있다.청약은 9월21일 진행되며 발행일과 상장신청예정일도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