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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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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22 16:24

선물거래 · 분산투자로 위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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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의 파워코리아 하이일드펀드는 개인에 10%, 법인에 7%(1,2호는 7%, 3,4호는 5%, 5호이후는 보전하지 않음)의 투자손실 우선보전 혜택을 준다. 1천억원 단위로 시리즈 발매를 하며, 투자기간은 1년.

한국투신은 최대한 유연한 운용전략으로 ‘파워코리아’의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낮춘다는 방침.

투기등급 채권 및 CP는 최초 편입비율 60~70%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경제전망과 잔존만기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며, 국공채 및 우량 회사채는 펀드 구성자산의 안정성을 위해 10% 안팎 운용하기로 했다.

또 펀드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공모주 청약에 적극 나서되, 역시 투자비율은 공개시점의 시황등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하고 펀드편입후 6개월 이내에 반드시 처분하는 것을 원칙으로한다는 것.

운용계획상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은 역시 리스크 관리쪽이다. 금리변동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보유채권 평가금액 범위내에서 금리선물거래에 적극 나서는 한편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선물매도를 통해 만기수익률을 확정한다는 것.

또 투자대상 개별기업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산투자원칙을 철저히 지킬 방침이다. 특히 투자대상을 선별하는 기준으로 각종 비계량적 요소와 함께 ‘Z-스코어 모델’을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Z-스코어 모델’은 채권발행기업의 채무불이행 위험측정 지표인데, 순자산가치가 마이너스인 원론적인 부도기업의 경우에도 현재 및 미래의 캐시 플로우가 채무상환을 담보할 경우 정상기업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개념.

따라서 투자대상의 폭을 넓히고 동시에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주 운용과 관련, 한국투신은 정보통신 및 반도체, 인터넷 관련주, 정부투자기관 민영화기업등을 중점 투자대상으로 설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조기에 이익을 시현한다는 전략을 고수하기로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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