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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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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10 18:21

25일 증권전산 시스템 도입…금감원에 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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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업체인 네트워크 전문업체 ㈜테라(대표이사 朴商勳)가 사이버 증권사 설립을 통해 금융업에 진출한다.

㈜테라는 이와 관련 지난 25일 증권전산과 ‘SAVE+’ 사이버 증권 전산시스템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감독원에도 인가신청을 했다.

테라는 또 투자정보와 주문을 전달하는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기 위해 선마이크로시스템즈로부터 3억7천만원 규모의 신형 장비를 도입하는 한편 컴팩, HP로부터 8-way(인텔 CPU 8개 장착) 시스템의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테라가 도입키로 한 증권전산의 세이브 플러스 시스템은 연간 이용료가 10억원 정도로 주식, 채권, 선물·옵션, 코스닥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계좌관리가 가능해 고객 편의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테라는 은행을 통해 고객의 자금을 보호하고, 증권전산을 통해 주문내용을 처리하도록 해 사이버 증권사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투자안전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테라측은 이와 관련 사이버 증권사이트를 통한 주문정보는 증권전산의 세이브 플러스를 거쳐 고객의 거래 은행으로 보내지게 되고, 증권전산이 고객의 계좌를 확인한 후 주문처리를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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