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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대출비중 축소시 파장] 카드회원 결국 사채시장으로 내몰아

박호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1-08 10:50

투신과 증권업계가 하이일드펀드의 원금보장 방법을 일부 출자를 통한 사전보장 방법에서 약관에 원금보장을 명시하는 사후보장으로 변경, 판매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금감원에 건의했다.

투신 및 증권사사장단은 지난 5일 이용근 금감위부위원장, 강병호 금감원부원장 등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하이일드펀드의 원금보장 방법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업계는 펀드의 일부를 투신사와 증권사가 출자해 원금을 보장할 경우 투신사와 증권사의 자금부담이 커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다며 출자없이 원금보장을 약관에 명시하는 사후보장 방법을 도입해 줄 것을 건의했다.

투신협회 조사결과 투신사들은 최대 8조9천억원까지 판매목표를 잡고 있어 이럴 경우 투신사와 증권사가 부담해야하는 자금규모는 최대 8천9백억원(10%보장시)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금감위는 이같은 업계의 건의에 대해 일단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박호식 기자 hos@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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