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달 대우그룹쇼크 발생 이후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이같은 상황을 틈새로 일부 라이벌증권사들의 시장공략이 집중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주식 등 전체영업에 있어서 줄곳1위권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일일약정을 제외한 월약정, 분기약정, 년간약정 등에서 1위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대우증권은 그룹사태 이후인 지난달 26일과 30일 일일약정에서 점유율이 10.6%대로 떨어지면서 3위권으로 밀리는 등 한때 흔들리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월단위 및 년간단위 점유율에서는 11.3%대를 유지해 기존의 시장지위를 유지해 나갔다.
그러나 8월들어서는 지난 6일 일약정 점유율 10.6%, 월간점유율 10.2%, 년단위 점율 11.2%로 현대증권에 1위자리를 내 주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지난 9일에도 일약정, 월약정에서 현대증권에게 점유율 1위를 내 준 것은 물론 LG증권에게도 밀리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11일에는 10.9%의 점유율로 다시 일일약정 점유율 선두자리를 다시 탈환했을뿐만 아니라 분기 및 년간단위 점유율 1위도 굿굿히 지켜냈다. 이같은 대우증권의 기존 점유율 유지는 최근 현대증권의 지속적인 점포 확장과 그룹사태로 인한 내부 분위기 위축, 인력 스카우트 등 라이벌 대형증권사들의 집중적인 공략 등의 대내외 환경의 변수를 감안하면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시장점유율과 비례하고 있는 점포수면에서 현대증권이 총 1백26개점포로 늘려 대우보다 4개이상이나 늘어난 것을 고려할 때 여전히 대우증권에 대한 저력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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