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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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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8 10:31

96년7월이후 20종목 딜러 증권사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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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 7월 주식장외시장에서 지금의 코스닥증권시장(협회중개시장)으로 출범한 이후 대우증권이 증권사중에서는 가장 많은 등록종목딜러로 나타났다.

또 대우증권이 등록을 주관한 종목중에는 주가가 10만원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 10개사에 이르고, 3만원대 이상을 시현하고 있는 기업만도 6개사에 달해 등록종목의 주가수준이 대부분 고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9일 코스닥증권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코스닥증권 출범 직후인 지난 96년 8월 케이씨텍(거래소 상장), 9월 가산전자 딜러를 시작으로 97년 두인전자등 17개사, 99년 1개사등 모두 20개사의 코스닥증권시장 등록을 주관했다.

다음으로는 현대증권이 대륭산업등 14개사의 코스닥증권시장 등록종목딜러를 했고, 동원, 동양, SK증권도 각각 11개사, 대신증권은 10개사에 달해 전체 증권사 중에서 코스닥증권시장 딜러역활을 비교적 활발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를 비롯 현대, 대신, 동원, SK, 동양 등 이들 6개증권사의 이같은 코스닥등록종목 딜러는 96년 7월이후 등록한 1백28개사(21개 뮤추얼펀드 등록 제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밖에 등록주관현황은 삼성증권이 케이디씨정보통신 등 8개사, 한진증권 5개사, 굿모닝, 서울, 한화증권은 각 3개사, LG, 하나, 유화증권은 각각 2개사 등이며, 동서를 비롯해 고려, 산업, 동방페레그린등 부도 및 퇴출증권사의 딜러종목수도 15개사나 됐다.

한편 대우증권 등록종목 딜러중 주가가 10만원대(액면분할주식 환산가격 포함) 이상을 형성하고 있는 종목은 엠케이전자(19만6천원), 터보테크(13만5천원) 등 무려 10개종목에 이르고 있고, 3만원대 이상도 6개종목에 달해 대부분의 종목이 고주가를 형성, 우량기업의 코스닥시장 등록종목딜러 비율이 다른 증권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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