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이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증권사가 해외상장기업의 유상증자를 국내에서 주선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에 발행되는 유가증권은 국내에서 발행된 적이 없는 신주인수권부 주식(보통주 한 주에 대해 한 주의 신주인수권을 부여)으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 2배의 투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조건이다.
아이소테크니카사는 신약 및 신물질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생명공학회사이며 현재 인간의 장기 이식수술에 필수적인 면역억제제에 대한 신물질을 개발, 작년 가을에 특허를 출원했다.
아이소테크니카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600만 캐나다달러(한화 50억원)를 조달, 신약의 임상실험에 사용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