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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등 주식미분산 12개사 등록 취소

임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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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7 14:20

동작방송 등 5개사 신규등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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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9일 제6차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최운열)를 열어 한국케이블TV 등 일반기업 3개사와 미래에셋 드림펀드등 증권투자회사 2개사의 신규등록을 각각 승인했다. 이날 코스닥위원회는 또 대동 등 주식분산기준 미달법인12개사의 등록을 취소토록 했다.

9일 증권협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위원회는 지난 5월17일, 18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한국케이블TV, 동작방송, 5월26, 27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소예, 5월31일, 6월1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호성석유화학 등일반기업 3개사 와 미래에셋 드림펀드 및 미래에셋 이글삼호펀드등 증권투자회사 2개사의 신규등록을 승인했다.

이들 신규등록 회사들은 오는 11일부터 코스닥시장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주식분산 입증자료 또는 분산계획서를 제출시한인 지난달 31일까지 제출하지 않은 ㈜대동 등 12개사에 대해서는 내달 21일까지 한달간의 정리매매기간을 둔 후 7월22일 등록을 취소토록 하였다.

이번 등록취소 결정은 지난 2월 위원회에서 유동성 부족 해소를 통한 시장의 신뢰성 제고 일환으로 주식분산기준 미달법인에 대해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부여한 후 등록을 취소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등록취소 예정법인은 대동, 동마산업, 동화상호신용금고, 삼협산업, 유산실업, 유진산업, 익산, 일신, 한국상호신용금고, 한양철강공업, 한일제관, 화니백화점 등 12개사다.

한편 증협은 주식분산계획서를 제출한 55개사에 대해서는 오는 8월 말까지 3개월동안 유예기간을 준 뒤 이 기간동안 주식분산계획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오는 9월 코스닥위원회에서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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