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증권거래소가 지난달말 현재 상장법인의 5% 이상 주식대량보유자 가운데 20세미만의 미성년자는 모두 228명으로 총 보유규모는 421만2천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쒼”誰蔓막?산출하면 시가 610억원에 이른다. 풍산의 경우 대주주의 아들인 7세의 어린이가 15억원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영무역의 경우도 대주주의 세살배기 아들이 1억6천만원규모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오디오제조업체인 남성과 LG화재해상보험, LG건설의 경우 각각 4살짜리가 각각 2억원, 1억8천, 9천만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처럼 10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만해도 81억9천만원어치나 됐다.
10대그룹 가운데는 20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LG그룹과 한진그룹이 있었으며 그 규모는 각각 78억원과 2억원 정도 됐다.(별표있음)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