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세청, 8만개업소 신용카드의무가맹 추진

박호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6 14:51

`KITC 우크라이나 채권펀드` 손실책임 물어

국내 투신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리젠트사가 운용하는 동유럽투자펀드에 투자했다, 손실을 입게 된 국내 금융기관들이 리젠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금감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공동대응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97년 리젠트사가 운용하는 `KITC 우크라이나채권펀드`에 1억달러를 투자했던 국내 금융기관들이 우크라이나의 모라토리움 선언으로 원금회수마저 불투명해지자 리젠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해당펀드에 투자했던 8개금융기관들은 3월중에 회의를 갖고 소송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며 금감원에 이 문제와 관련한 탄원서를 제출하는 문제도 함께 결정할 계획이다.

문제의 펀드는 지난97년 세금회피지역인 케이만아일랜드에 설립돼 국내 금융기관중에는 한국투신이 수익률을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7천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증권, 보험, 종금등 8개사가 운용결과에 따라 수익률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3천만달러를 투자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해당펀드에 대한 주총에서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선언 가능성등 러시아와 동유럽의 경제상황 악화를 들어 펀드해지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우크라이나의 모라토리움 선언으로 손실을 입게됐다" 며 "이후에도 리젠트측이 펀드의 운용내용이나 자산상태등에 대해 공개를 하지 않는등 불성실한 대응으로 일관, 운용사가 있는 홍콩에서 소송에 나서는 문제를 협의중" 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금감원에 탄원서를 제출, 금감원에서 리젠트측과 3자대면해 서로의 주장을 소명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8개금융기관들은 최대투자자인 한국투신이 소송등 대응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호식 기자 park@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TO 공동 인프라냐, 독자 플랫폼이냐…발행 넘어 연결성 관건 [토큰증권 인프라 건축도 (중)]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제도 시행을 앞두고 발행·유통·결제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사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과 과제도 짚어본다. <편집자 주>토큰증권(STO) 발행 인프라는 코스콤 주관의 공동 인프라를 이용하거나, 증권사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공동 인프라는 초기 투자비 절감과 표준화 연계성에 강점이 있다. 또 증권사 자체 플랫폼의 경우 기술 통제권과 운영 자율성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된다.다만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어느 방식을 선 2 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사 협력 경험 축적…“발행 플랫폼 구축 속도” [날개 편 토큰화, 증권사 선점 경쟁 (3)] 내년 2월 토큰증권(STO)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조각투자를 넘어 정형증권까지 모든 증권의 토큰화라는 정책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증권사도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STO를 넘어 RWA(실물자산 토큰화)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상품 발굴, 발행 플랫폼, 계좌관리기관, 유통 인프라, 고객 접점 MTS 등에 걸쳐 대형 증권사 7개사의 토큰화 대응 및 준비 상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신한투자증권이 자체 토큰증권(STO) 발행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내년 토큰증권 시장 개화에 대비하고 있다.금융당국의 토큰증권 정책 방향에 맞춰 채권과 MMF(머니마켓펀드) 등 정형증권을 토큰화한 사모 상품 발행을 검토하 3 IMA·발행어음 9곳 경쟁…“위험감수 맞는 실적 인정 필요” [모험자본 공급의 조건 (상)]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이 나아갈 방향으로 양적 충족을 넘어 질적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생산적금융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조건이 무엇일 지 현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IMA(종합투자계좌), 발행어음 사업자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은 적정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신규 인가를 바탕으로 플레이어가 늘어난 데다,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도 단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게 부담 요인이다.단순히 공급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담보대출이나 보증채권보다 벤처기업 지분투자에 더 높은 실적 인정 비율을 적용하는 등 위험 부담에 비례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