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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 `퇴직보험` 에 냉담한 반응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5 10:24

손해보험사들은 지난 1일 판매 개시한 퇴직보험에 대해 대체적으로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관심. 무엇보다 종퇴보험에 대한 경험이 적고, 관련 기업들도 많지 않다는 점에서 실적 올리기가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분석 때문. 따라서 일부 손보사를 제외한곤 사실상 ‘구색 맞추기’ 상품으로 전락하는 분위기가 역력. 이와 관련 일부사들은 업계 전체적으로 중요 상품에 대한 열의나 인프라가 태없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 주목.

최근엔 각 손보사의 연금 담당 책임자들이 긴급 회동, 금리연동형 상품에 대한 연동이율 적시 문제에 대해 일종의 신사협정을 맺어 이같은 분위기의 반증이라는 설명. 손보사들은 생보사들과 마찬가지로 금리연동형 퇴직보험의 경우 연동이율을 8.5%로 결정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개별적인 홍보 팜플릿에 금리 자체를 표기하지는 않기로 합의했지만, 보험영업 특성상 현장에서 연동이율을 끌어올릴 경우 막을 방법은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신사협정이 제대로 지켜질 지는 의문.

이같은 신사협정은 금융감독원이 은행 및 투신권과의 마찰을 우려, 실적 발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일부 대형사들이 어느 시점에서 공격 영업으로 돌아서느냐가 관심거리라고 이구동성. 한편 손보사들은 판매 3일째인 지난 3일 현재 LG 약 5억원, 삼성 약 3~4억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백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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