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銀 인터넷뱅킹 패키지‘IGEX’유력

성화용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0-05 10:03

“한국 최고의 베스트 뱅크 재도약"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조흥은행은 지난 3일자로 충북은행과 합병한데 이어 강원은행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 두 은행과의 잇단 합병으로 은행 전반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최근의 정황을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는 바로 ‘뉴 뱅크’다. 새로운 은행으로서의 비전과 새 CI를 선포하는 등 조흥은행은 어느 때 보다 직원들을 새로운 구심점아래 결집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위성복 행장이 바쁜 일정속에서도 “뉴 뱅크, 한 가족”을 일상 강조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위 행장은 요즘 측근들이 과로를 걱정할 정도로 은행업무를 꼼꼼히 챙긴다. ‘대행’체제가 오래 지속되는 동안 느슨해진 분위기를 추스려 뉴뱅크의 긴장과 결속을 다지려면 은행장이 직접 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인 것 같다.

지난 9일에는 동국대 운동장에 3천5백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노사 한마음 잔치’를 벌였다. 직원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노사 한마음 결의문’을 채택했고, 올해를 ‘사회 봉사의 해’로 선포하기도 했다. 직원들은 이날 50가마 분량의 쌀을 거둬 음성 꽃동네에 기증했다. 위행장은 이날 윤태수 노조위원장과 함께 대고를 치며 조흥은행이 ‘한국 최고의 베스트 뱅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