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미은행, 리테일 영업 강화

박태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4 20:01

퍼스널뱅킹 단계별 전략 수립…PB룸 증설·인력 육성 등

한미은행이 PB(Personal Banking)영업 강화를 위해 35개 지점을 PB핵심 점포로 지정하는 한편 레이아웃의 고급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1 영업점 1 PB를 원칙으로 점차 확대 배치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구축, 개인고객전담역을 양성하기로 했다. 한미은행의 이같은 PB영업 강화는 하반기 본격화될 HSBC, 씨티은행등 외국계 은행과의 리테일 뱅킹부문에서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대책으로 분석되고 있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PB 영업강화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확정, 시행에 들어갔다.

한미은행은 우선 오는 8월까지 퍼스널뱅킹 핵심영업점에 PB룸을 설치하고 개인고객전담역을 인사 발령키로 했으며 올해말까지는 핵심영업점의 PB룸 설치를 완료하는 한편 PB 평가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얄고객수에 따라 PB 영업점을 분류, 35개 지점은 PB 핵심 점포, 45개 지점은 PB 강화 점포, 1백1개 점포는 PB 육성 지점으로 구분했다. 영업환경에 따라 시설투자를 차등화 할 계획이며 기존 52개 PB룸 중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노후한 시설은 고급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3단계로 2천년부터는 PB 핵심영업점을 확대, 이 부문을 통한 수익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며 4단계인 2천1년에는 리테일업무영역 확대 및 전문가 육성으로 PB 영업의 선도은행으로 부상한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단계별 전략 추진을 위해 한미은행은 개인고객전담역을 조기 양성, 확대 배치할 방침이며 기본과정-전문과정-강화과정을 골자로 하는 개인고객전담역 양성프로그램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본부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PB룸 설치에 따른 공사비용 및 개인고객전담역 배치시 인건비 일부가 지점경영평가에서 제외된다.



박태준 기자 jun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전지선 모우다 대표, 청년닥터 생산적 금융 확대…하반기 'MD-Score' 반영 [2026 온투업 하반기 진단 ⑤] 전지선 모우다 대표가 사회 초년생으로 신용등급이 없어 대출이 부족한 청년닥터를 대상으로 한 생산적금융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의료기관 특화 신용평가모형 'MD-Score' 적용을 기점으로 개원 금융에 역량을 집중한다.14일 온투업계에 따르면, 모우다 상반기 취급액은 약 7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약 20억원으로, 대부분은 사회 초년생인 청년닥터를 대상으로 한 대출이다. 청년닥터 대출이 분류상 가계대출이지만 젊은 의사가 수련 과정을 중단 없이 마치고 전문성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기에 장기적으로는 의료 공급과 의료 산업의 생산성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으로 평가받는다.모우다 관계자는 "하반기 개원 2 이환주號 국민은행, 외화통장 결제통화 1종→11종…여행 전후 '주거래 락인' [은행권 트래블 금융 전략]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해외여행 고객을 겨냥해 외화통장의 결제 기능을 키우고 있다. 해외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외화통장의 거래 가능 통화를 달러 1종에서 11종으로 확대했다.단순히 지원 통화를 늘린 데 그치지 않고 외화통장을 해외 결제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 Pay 외화머니와 국민은행 외화통장 가운데 해외 결제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외화머니에 비해 제한적이었던 외화통장의 결제 지원 통화를 늘려 여행 전 환전부터 귀국 후 잔액 관리까지 은행 계좌와의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외화통장 11종…다통화 결제 보강KB국민 트래블러스는 KB Pay 외화머니를 이용하면 현재 5 3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 상반기 플랫폼 역할 확장…AI 시대 새 금융사 목표 [핀테크 하반기 승부수 ②] 핀다가 대출 중개 수수료 사업 구조를 넘어 직접 여신을 취급하는 방향으로 넓힌다. 하반기에는 저축은행 인수 절차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심사와 운영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재설계한 'AI 네이티브 뱅크'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13일 핀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누적 중개 대출 규모는 15조원을 넘어섰다. 제휴 금융사는 1금융권 12곳을 포함해 96곳, 비교 제공 상품은 300개 이상으로 늘었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만큼 중개 수수료 의존도를 낮추는 작업이 실적을 가를 전망이다.핀다 관계자는 "이제는 상품을 연결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품 자체를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