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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보안 강화 시급

성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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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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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의 외화차입을 위한 신디케이션이 지난 22일 마감, 9개국 19개 금융기관이 1억5천만달러 규모의 자금공여 의사를 표명해 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당초 6천만달러를 차입키로 했던 한미은행은 貸主들이 대거 몰려 차입규모를 1억달러로 늘렸다.

이번 한미은행 딜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대만,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영국등 총 9개국의 19개 금융기관. 이중에는 일본의 산와은행이 포함돼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계 은행이 국내은행의 중장기 론 신디케이션에 참여한 것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향후 다른 도시은행들의 한국물 엑스포저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일 신디케이션이 시작돼 2주만에 끝났는데, 한미은행측은 1억5천만달러를 모두 수용하려다가 재경부의 외화차입 자제 요청에 맞추어 한도증액을 1억달러로 억제했다는 후문.

이번 딜의 조건은 만기 1년, 총비용률 LIBOR+265bp(1천만달러 이상). 참여금액이 작아질수록 스프레드를 낮게 책정해 5백만~9백만달러 이하는 2백60bp, 3백만~4백만달러는 2백52.5bp의 스프레드를 적용했다. 홍콩에서 내달 3일 조인식을 갖는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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