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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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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4 17:26

심사 감리 사후관리등 분할, 총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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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여신심사 및 여신감리, 부실여신관리업무등을 통합해 신용리스크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부 조직을 부분 개편, 기업금융본부를 크레딧 오피서와 릴레이션십 매니저가 각각 주도하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은행장이 직접 신용리스크 관리 부문을 점검하는 등 경영자원을 최대한 이 부문에 배분해 대출자산의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같은 조직개편에 맞추어 신용리스크를 종합 관리하는 총괄 책임제를 신설, 심사부장을 맡고 있던 김동필씨를 기업금융본부 부본부장으로 발령했다. 이에 앞서 송달호 국민은행장은 대출자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철저히 투명하게 부실자산을 재실사하고 이를 공표한 후 사후관리를 강화토록 지시했다. 송행장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초청해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애널리스트들이 이 부문에 집중적인 질문공세를 펼친 것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주택은행과의 주가 격차가 심하게 벌어진 것과 관련,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내부의 투명한 관리시스템을 제대로 인식시키지 못한 점도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성화용 기자 yong@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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