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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항공·도로 공공기관과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실증 착수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6 17:02

코레일이 16일 대전 본사에서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송치웅 공항산업기술원장, 한국철도공사 양태훈 철도연구원장, 한국도로공사 조성민 도로교통연구원장, 한국공항공사 양세훈 항공산업연구원장) /사진제공=코레일

코레일이 16일 대전 본사에서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송치웅 공항산업기술원장, 한국철도공사 양태훈 철도연구원장, 한국도로공사 조성민 도로교통연구원장, 한국공항공사 양세훈 항공산업연구원장) /사진제공=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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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항공·도로 분야 공공기관과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교통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

코레일은 16일 대전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과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레일 철도연구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교통 분야 공공기관이 기관별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시험·실증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교통 분야 기술의 교차 실증에도 협력한다.

◇ 기관별 전문성 결합…타 SOC 분야로 협력 확대

특히 기관별 전문성과 시험·실증 인프라를 연계해 교통 분야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한 융합형 연구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교통 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참여 범위를 넓힌다. 교통과 밀접한 다른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공공기관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해 공공 인프라 전반의 연구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태훈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넘어 처음으로 하나의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교통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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