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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 2027학년도 수시 경쟁률 경남 사립대 1위 달성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5 11:00

정원 내 평균 5.85대 1…669명 모집에 3885명 지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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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창신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남 지역 사립대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신대는 최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669명에 3885명이 지원해 정원 내 평균 경쟁률 5.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입시 환경이 어려워진 가운데 모집인원 대비 지원자 규모가 높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창신대는 2027년부터 대학 조직을 5개 단과대학 체제로 개편한다. 이와 함께 AI융합경영학과와 AI로봇산업학과, 방산AI융합학과 등 AI 특화학과를 신설한다.

교육과정도 미래 산업 분야와 연계해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해 AI경영, AI로봇, 방산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전공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장학제도와 취업 지원을 비롯해 전공별 특성화 교육,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이러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변화가 반영된 만큼 향후 지원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창신대 관계자는 “모집인원 증원과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입시 여건 속에서도 많은 수험생이 창신대학교를 선택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취업,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실기고사 등 후속 전형을 진행한다. 대학 입학전형 일정에 따라 최종 합격자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대학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창신대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간호학과는 50%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누적 89억원이다.

부영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부영트랙’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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