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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독일 시승 행사 개최…“수출 전략 강화”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4 10:41

기자단 등 액티언 HEV 등 시승 행사
기자단, HEV 제품력에 만족감 보여
“신모델 론칭 통해 판매 늘려 나갈 것”

KGM 독일 시승 행사. / 사진=KGM

KGM 독일 시승 행사. / 사진=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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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2월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데 이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시승 행사를 갖고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과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Frankfurt) 인근 드라이아이히(Dreieich)시 다목적 이벤트 홀인 Area3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주요 언론사 기자와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품 설명과 함께 지난 3월 독일 시장에 새롭게 론칭한 액티언 HEV(하이브리드)를 포함해 토레스 HEV와 무쏘 EV 등 시승이 진행됐다. 여기에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과 특장차, 토레스 EVX 등을 전시했다.

시승코스는 라인강이 흐르는 산지 지형 도로를 포함해 고속도로 구간 등 KGM 모델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KGM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액티언 HEV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무쏘 등 신모델의 순차적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해 총 7만286대를 수출해 2014년(7만2011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디. 특히 지난해 독일 수출 물량은 6213대로 2024년(959대) 대비 548%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독일은 지난해 튀르키예(1만3337대)와 헝가리(9508대)에 이은 최대 수출국이다.
KGM 독일 시승 행사. / 사진=KGM

KGM 독일 시승 행사. / 사진=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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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액티언 HEV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효율적인 연비 등에 만족감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무쏘 EV에 대해 친환경 픽업이라는 차별화된 강점과 함께 오프로드 성능과 레저 활동 등 다목적 활용성, 코너링시 안정적인 핸들링 등을 높이 평가하며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시장에서 강력한 도전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무쏘 EV는 4월초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KGM은 지난 2월 올해 첫 글로벌 행사로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콘퍼런스를 갖고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호평을 받는 무쏘를 현지 딜러와 기자단에게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KGM 관계자는 “서유럽은 KGM의 최대 수출 지역으로 특히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은 튀르키예와 헝가리에 이은 KGM 최대 수출국이며 주변 국가에 영향력이 매우 큰 핵심시장”이라며 “신모델 출시와 시승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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