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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 연임…31일 주총 확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13 19:59

첫 연간 흑자 견인 등 성과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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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첫 연간 흑자를 이끈 신호철닫기신호철기사 모아보기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이사가 재신임을 받고 사령탑을 이어간다.

카카오페이증권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신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 주주총회 소집 의안을 결의했다.

신 대표의 연임은 오는 3월 31일 열리는 주총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197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경영과학·공학 석사,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네이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첫 발을 뗐고, 이후 인텔(Intel Corporation) 수석연구원,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 팀장, 삼성전자 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에 카카오에 합류해서 전략지원실장을 맡았고, 이어 카카오페이 투자총괄을 역임했다. 지난 2024년 3월 카카오페이증권 CEO(최고경영자)로 선임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예탁자산은 2026년 1월 기준 10조원을 넘어 리테일 사업 기반을 다졌다.

그동안 '주식 모으기' 등 소액 투자 서비스로 자산형성을 지원해왔고, 연금저축,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 절세형 투자 상품을 강화했다. 업계 최초 '공휴일 배당금 지급' 시행 등도 부각됐다.

신 대표 취임 후 지난해에 첫 연간 흑자 성과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2025년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7억원, 41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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