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대백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 등으로 연 3.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백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이 없어 손쉽게 고금리 금리를 누릴 수 있다. 이자계산방식은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을 위해서는 영업점 방문이 필요하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약정이율과 현행이율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하며, 이후부터는 보통예금이율인 0.2%를 제공한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도 세전이자율 3.00%를 제공했다. 두 상품도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은 없다. 해당 상품 모두 단리와 복리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의 세후 이자율은 2.54%로 12개월간 1000만원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25만4000원이다.
이어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GPS회전정기예금(비대면)'이 2.95%의 세전이자율을 제공했다.
해당 상품은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 후 매 1년마다 해당 시점 금리로 자동 연장된다.
회전정기예금은 일정 기간동안 특정금액을 예치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거치식 예금상품이다. 12개월 주기 변동금리로 재예치되며 가입기간은 2년부터 5년까지 다양하다.
두 상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비거주 외국인 외에는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만기 후에는 1개월 이내까지 당초 약정금리와 만기 시 동일상품 동일계약기간의 신규 약정금리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해 준다. 이후부터는 보통예금 이자율을 적용한다.
해당 상품들의 세후 이자율은 2.50%로 동일 조건으로 예치 시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25만원이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이 2.95%의 세전 이자율을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삼삼한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모두 가입 가능하며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1년 단위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이나 가입제한은 없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지급 전일까지 해당 계좌의 약정금리와 기간별 적용금리 중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지급일 당시 보통예금 이율을 적용해 준다.
이어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은 2.90%의 기본금리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은 스마트폰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10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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