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P의 거짓’ 효과 네오위즈, 2Q 영업익 292%↑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08 10:32

매출 1100억원, 영업이익 186억원 턴어라운드 성공
확장판 ‘P의 거짓:서곡’ 흥행, PC/콘솔 성장 견인
‘브라운더스트2’ DAU 및 매출 최고치 경신 주효

네오위즈 판교타워. /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 판교타워. / 사진=네오위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글로벌 흥행 콘솔 게임 ‘P의 거짓’의 여전한 인기에 힘입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네오위즈가 8일 발표한 2분기 매출은 1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82%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전년 및 전분기 대비 각각 66%, 109% 상승했다.

PC/콘솔 게임 부문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전분기 대비 58% 증가했다. 본편 P의 거짓에 이은 DLC(확장판) ‘P의 거짓:서곡’의 연속 흥행이 주효했다.

DLC 출시에 따른 신규 이용자 유입이 본편의 판매량 증가로도 이어졌다. 지난 6월 기준 본편 및 DLC를 합산한 누적 판매량은 300만 장을 넘어섰고, 매출 역시 전분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며 프랜차이즈 IP로서의 입지를 확인시켰다. 여기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도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DLC’와 신규 DLC 'V 리버티 3'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440억원이다.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브라운더스트2’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약 2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매출 역시 전 고점을 돌파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특히 이 게임은 대만과 홍콩 주요 앱 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중화권 시장에서의 흥행도 힘을 보탰다. 다만 일부 매출이 다음 분기로 이연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기타 매출은 85억원으로 광고 사업 부문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전분기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하반기 네오위즈는 주력 IP 가치를 제고하고 이용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해 나간다. P의 거짓은 8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달의 무료 게임에 입점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PC/콘솔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오는 8월 ‘디제이맥스 미라클 2025’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음악적 외연을 확대하며 IP 강화에 집중한다.

브라운더스트2는 부산 ‘일러스타 페스’, 일본 ‘코믹마켓’, 뉴욕 ‘애니메 NYC’ 등에 참여하며 팬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간다. 오는 8월 여름 2차 이벤트, 12월 2.5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으며 12월에는 스팀 PC 버전 출시도 계획 중이다.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주력 인디게임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셰이프 오브 드림즈’, 안녕서울: 이태원편’, ‘킬 더 섀도우’ 3종이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일본 ‘비트서밋’과 중국 ‘지 퓨전 게임 페스트 2025’ 및 ‘코어블레이저 게임 페스트 2025’에 참여했으며, 8월에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글로벌 흥행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불기소 가능성에 정치권 반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과 기업회생 신청 과정을 수사해 온 검찰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에 수사 결과와 판단의 근거를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은 불기소를 검토한다면 그 근거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며 “핵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납득할 설명 없이 사건을 끝내려 한다면 왜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하는지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MBK 경영진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2 '건설기계 강자' HD건설기계가 굳이 佛 소형 건설장비업체 '마니투'와 손잡은 이유는 HD건설기계가 프랑스 건설장비 기업 마니투(Manitou)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서로의 제품으로 채우는 상호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올해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며 내건 '2030년 매출 14조80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신성장 축으로 정한 소형장비 사업 확대 일환이다. HD건설기계가 2023년에야 북미 시장에 첫 트랙 로더를 낸 후발 주자인 만큼, 직접 개발에 외부 조달을 병행해 라인업 완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이번 제휴로 HD건설기계는 부족한 제품군을 마니투 제품으로 보강하고, 자사 제품은 마니투 판매망에도 실어 2030년 소형장비 매출 1조3000억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 3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내년 애플 생태계 정조준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를 앞세워 실적 반등을 이어가는 동시에 애플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제품 판매 부진과 초기 품질 이슈로 공급량이 줄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들어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제품 흥행으로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내년에는 고객 기반을 넓힐 기회도 맞았다.삼성전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매출은 14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는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