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건설, 1분기 영업익 155억원…“턴어라운드 본격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15 15:55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동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섰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고, 부채비율 역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강화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0억원, 별도 기준으로는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서 크게 반등한 것으로, 약 180%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셈이다.

당기순이익은 별도 기준 313억원을 기록해 약 290%가 증가했으며, 특히 법인세전 순이익이 406억원을 기록해 약 335%에 달하는 상승 폭을 보였다.

부채비율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차입금의 지속적인 축소와 자본 총계의 증가에 힘입어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262%에서 226%로 약 35% 포인트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수주 호조에 따른 매출 안정화 ▲수익성이 높은 신규 물량의 비중 확대 ▲원가 혁신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원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주요 현장들이 대부분 준공됨에 따라 매출 원가 구조가 크게 개선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을 실현함과 동시에 수주잔고가 1분기 기준으로 약 10조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지난해 강점으로 꼽히는 토목과 건축 분야의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플랜트 등 신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3조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서울 망우동과 고척동 등 서울지역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침체되었던 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해 사업 전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과 원가혁신 노력, 자금운용의 효율화 등 실무 중심의 변화가 성과로 나타났다”며 “올해 역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한국콜마, 2분기 영업익 1103억…전년比 50.2% 증가 한국콜마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1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보다 17.9% 증가한 861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올해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892억 원으로 전년보다 4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893억 원으로 14.8% 성장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선케어 성수기 효과로 스킨케어·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주문이 증가했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 국토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 한국부동산원…부동산·철도로 쏠린 관심도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소비자 관심과 온라인 소통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나타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위에 올랐고 한국도로공사가 3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2일 ‘8월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29곳의 브랜드 빅데이터 8131만9448개를 분석해 이뤄졌다.전체 빅데이터는 지난 7월 7452만8717개보다 9.11% 증가했다. 기관별 온라인 소비와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 등을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1위에 오른 한국부동산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917만8305로 집계됐 3 SSG닷컴, 온라인 장보기 성장세…“신규 멤버십·배송 시너지” SSG닷컴이 이마트 점포를 활용한 배송망 확대와 유료 멤버십 강화에 힘입어 온라인 장보기 사업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2일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7월 그로서리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장보기몰’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은 이후 예약배송과 즉시배송을 고도화하고 이마트와의 상품·프로모션 협업을 강화한 결과다.배송 부문에서는 이마트 점포를 거점으로 한 ‘쓱 주간배송’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SSG닷컴은 고객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시간대를 세분화하고 배송 물량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쓱 주간배송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으며 7월에는 증가율이 3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