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시연…"자본시장 신뢰 회복 기여 기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9 19:42

거래소, 19일 금감원·금투협 등과 시연회

한국거래소는 19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주요 국내 증권사 및 글로벌IB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왼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오른쪽)이 모의 데이터를 이용한 불법공매도 적출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5.03.19)

한국거래소는 19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주요 국내 증권사 및 글로벌IB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왼쪽)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 오른쪽)이 모의 데이터를 이용한 불법공매도 적출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5.03.19)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오는 3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둔 가운데, 불법(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한 공매도 전산 시스템이 시연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는 19일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 주요 국내 증권사 및 글로벌IB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23년 11월 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해 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 및 업계 등과 함께 공매도 전산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T/F 검토 내용을 바탕으로 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2024년 6월)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기관투자자의 잔고관리 시스템과 한국거래소의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을 구축해 현재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3월 31일 공매도 제도개선 시행 이전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상황을 최종적으로 보고하고, 개인투자자의 공매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투자자 잔고 보고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매매정보와 잔고정보를 대사하는 NSDS 시스템 운영을 현장 시연하여 실제 무차입 공매도 적출 환경을 재연하였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공매도 전산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준 국내·외 증권사에 감사를 표하고 "공매도 전산화가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주주이익 보호, 외국인의 투자접근성 제고 등을 통해 글로벌 선진시장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시연회가 불법 공매도를 둘러싼 우려를 불식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장관리자로서 정교한 시장감시를 통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시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