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건설, 건설사 최초 ‘D2D’ 자율주행 로봇배송 상용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14 09:47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이 탑재된 자율주행 로봇이 서비스를 운행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건설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이 탑재된 자율주행 로봇이 서비스를 운행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하고, D2D(Door to Door) 로봇 배송 서비스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율주행 D2D 로봇 배송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까지 탑재돼 도로~지하 주차장~공동 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의 완벽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단독형 타운하우스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입주민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올 초 현대엘리베이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능형 기술 적용을 통한 서비스 상용화를 본격 선언했다.

특히 이번 업그레드된 기술에는 로봇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무인 자동 콜 기능뿐만 아니라 목적층 취소 상황 발생 시 재 호출할 수 있는 기능, 엘리베이터 정원 초과 범위 판단 기능 등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지능형 기술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모빈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송 로봇은 이동에 제약이 없는 기술을 적용해 택배나 음식 배달, 순찰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특수 고무바퀴 구조는 계단 등 장애물 극복이 용이하고 적재함 수평 유지 기능을 탑재해 적재물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3D 라이다와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주변 지형과 사물을 인식하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유휴 시간 순찰 모드 기능이 탑재돼 보행자 안전에 특화된 자율주행까지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자율주행 D2D 로봇 배송 서비스’를 서울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4구역)에 적용해 로봇 친화형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제안했다. 앞서 반포주공 1단지, 한남3구역 등 핵심 재건축 사업지를 모두 수주한 만큼 이번 한남4구역에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다양한 스마트 기술 서비스를 적용해 입주민에게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계획이라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미래 고객들에게 이동에 제약이 없는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는 고객 편의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로봇 친화형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 기술 및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CJ대한통운,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로봇 택배 배송 서비스 사업 진행하는 등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그룹사 혁신 플랫폼과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하며 공동주택 단지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K-푸드, 유럽을 두드리다…수출 넘어 현지화 승부 국내 식품업계가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농식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도 라면뿐 아니라 빙과와 유제품,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현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유통망 확보와 제품 현지화를 통해 K-푸드의 인기를 일시적인 유행에서 지속적인 소비로 연결하려는 모습이다.파리로 날아가는 K-푸드1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삼립·빙그레·삼양식품 등 국내 주요 식품 대기업들은 오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참가,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SIAL은 식품기업과 유통업체, 수입사 그리고 2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 개막…요리경연·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16일 개막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지역 농가와 청년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NS홈쇼핑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하림그룹 등이 후원하며, 행사 기간 약 2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행사의 중심인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총 120개 팀이 참가한다. 첫날 일반 부문에서는 60개 팀이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주제로 밀키트 상품화를 3 동아제약, 낮 시간 착용 맞춤형 ‘템포 컬러팬티 스킨’ 출시 동아제약이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를 통해 낮 시간 착용에 최적화된 데이용 팬티형 생리대 ‘템포 컬러팬티 스킨’을 선보였다. 팬티형 생리대 사용 범위가 야간에서 주간 일상으로 확대되는 소비자 사용 형태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동아제약은 데이용 팬티형 생리대 템포 컬러팬티 스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주간 활동 시간을 고려해 얇고 가벼운 에어핏 구조와 스킨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9개의 플리츠 밴드와 46cm 롱 흡수코어, 와이드 힙커버를 탑재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강화했다.출시 배경에는 팬티형 생리대의 주간 사용 증가 흐름이 반영됐다. 동아제약 템포가 한국갤럽을 통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