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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AI 기반 조망 특화 혁신 배치…한강변 랜드마크 기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2 09:29

디에이치 한강 조망 이미지./사진제공=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 조망 이미지./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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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서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이며 조합원 전 세대에게 100% 프리미엄 조망을 약속했다.

현대건설은 조합원 전 세대 프리미엄 조망 실현을 위해 AI 첨단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조합원이 한강, 남산, 용산공원의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과정에서 주동 수를 기존 51개에서 29개로 대폭 축소하며 동간 거리를 넓히고 개방감을 확보했다. 여기에 주동을 45도 회전한 사선 배치를 적용해 각 세대가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의 풍경을 최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좁고 답답한 기존의 공간 구성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공간감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같은 혁신적인 배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3차원 경관심의 기술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AI 기반 기술을 한남4구역 설계에 적용해 완벽한 조망 시뮬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러한 AI 기반 기술의 도입은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조망을 제공하며, 설계의 정교함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한강 조망은 이번 설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현대건설은 건물 배치를 Y자 형태로 설계해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세대 비율을 극대화하며, 조합원들이 한강의 풍경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저층 세대는 한강의 잔잔한 물결과 가까운 풍경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이를 위해 건물 하단에 7m 높이의 필로티를 적용해 서빙고 고가도로의 시야 간섭을 최소화했다. 고층 세대에서는 서울의 야경과 한강이 어우러진 파노라마 같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두 개의 스카이 브릿지도 단지 설계의 중심 요소다. 둘을 합쳐 한강변 최대 길이인 300m에 달하는 스카이 브릿지는 한강 조망을 넘어, 조합원들이 여유로운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남산과 중앙광장을 향한 조망도 설계도 눈에 띈다. 현대건설은 남산을 향한 오르막 지형의 특성을 활용해 계단식 대지를 넓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테라스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남산과 중앙광장의 푸른 자연을 세대 내부에서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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