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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영업이익 623억원…전년比 67.2%↓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30 17:23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을지로 사옥 전경 /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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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은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62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7.2%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5478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901억원)보다 14.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3.3% 줄어든 40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6434억원 ▲토목사업부문 5164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894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986억원 등이다.

대우건설 측은 “진행 현장 수 감소와 지속되는 원가율 상승, 일부 현장의 일시적 추가 원가 반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기 수주 프로젝트의 착공 추진과 나이지리아 현장 등 수익성이 견고한 대형 현장 위주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신규 수주 누계액은 7조3722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1조5000억원의 64.1%를 달성했다. 3분기에 ▲부산 남천동 주상복합(6333억원) ▲하남교산과 남양주 왕숙 패키지(3772억원) ▲신반포16차(2469억원) 등을 신규 수주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44조7777억원이다.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3.8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1조원 규모의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프로젝트 낙찰자로 선정되고, 베트남에서도 타이빈성 끼엔장 신도시 개발사업 투자자 승인을 받는 등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나이지리아, 이라크, 베트남 등 주요 해외 거점 국가에서 양질의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올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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