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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구민 맞춤형’ 감염병 교육 마련…16일 시민 강좌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1 15:49

송파구청 전경./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청 전경./사진제공=송파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인 시민강좌 ‘신종감염병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의사회가 함께해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 구는 감염병 극복과 해외여행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높은 인구밀도 속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차단에 힘썼던 지역적 경험과 여권 발급 건수 서울시 1위 등 해외여행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획이다.

먼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김성한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역사를 뒤흔든 감염병, 인류는 어떻게 이겨냈을까’를 주제로 감염병이 인류에 미친 영향과 과거 극복 사례 등을 살펴보고,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가 ‘해외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기’를 전한다. 최근 해외여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상세히 제공한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무료이며 15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2147-3699, 3480, 3720)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시민강좌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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