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첫 조직개편 단행..."AI 전환을 통한 데이터 경쟁력 강화"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09 13:31

미래전략본부 신설...지속가능 성장 전략 수립 역할
4부문 2본부 33체제로 변경...분위기 쇄신·혁신 도모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가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평가데이터 사옥./사진 제공 = 한국평가데이터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가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평가데이터 사옥./사진 제공 = 한국평가데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대표가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첫 조직 개편에 나섰다. 지난 7월 3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60여 일 만이다.

한국평가데이터는 미래 경쟁력 확보, 고객 서비스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하는 미래전략본부다.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부서로, 상품과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시스템 전환, 관련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는 AI 전환실 또한 본부 내 신설됐다.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 조직의 이름을 바꾸고, 소속 부서를 재배치하는 등 조직을 정비한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CB사업, RS사업 등으로 명명되었던 부문 명칭은 '금융부문', '기업/공공부문', '경영인프라부문'으로 고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데이터 연구와 상품 기획, 개발 등의 부서가 모여 있었던 데이터 본부는 관리, 전산, 마케팅 기능 부서까지 포함한 '데이터 전략 부문'으로 재탄생하며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경영인프라부문 내 평가본부를 신설하여 신용평가 경쟁력 및 공정성을 강화하고, 사업지원 기능을 통합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외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대외협력부 신설, 수익성 제고를 위한 지사 통합 등이 이번 조직개편안에 담겼다. 이에 따라 한국평가데이터는 4부문 1본부 33부 체제에서 4부문 2본부 33부 체제로 바뀌었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또한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신설 본부의 취지와 목표에 맞게 리더십과 커리어를 갖춘 2명의 본부장이 각각 신규 임명되었고, 80년대생 부서장 2명을 발탁하여 세대교체를 꾀했다. 또한 20명의 부서장을 대상으로 보직 이동을 단행하는 등 인력 재배치를 통해 분위기 쇄신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홍두선 대표이사는 "이번 조직개편은 한국평가데이터가 기업신용정보 플랫폼에서 나아가서 데이터 전문 리딩 컴퍼니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의 시작"이라며 "새롭게 정비한 조직과 인력을 동력 삼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KB發 ‘인사 도미노ʼ…연말 금융권 CEO 칼바람 분다 이재근 현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가 예정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를 시작으로 금융지주 전반 인사태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KB국민은행을 제외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 중 3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이홍구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다.올해 말 임기가 2년이 되는 CEO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다.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올해 초에 선임돼 1년 임기를 받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세대교체’, 정부 2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3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인도 진출 등 시장 확대…현대차 시너지 가속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①]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인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시너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1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해외 진출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판매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