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홍구·김성현 KB증권 대표, WM자산 성장·DCM 선두 수성…순익 3795억원 전년비 50%↑[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23 16:52 최종수정 : 2024-07-24 14:48

"합병 이후 반기기준 최대 실적"
영업익 4697억원 전년비 2.5%↑

(왼쪽부터)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WM),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IB) / 사진= KB증권

(왼쪽부터)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WM),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IB) / 사진= KB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대표 이홍구,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증가한 순이익을 기록했다.

합병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WM 자산 성장세가 유지되고, IB 부문에서는 DCM(채권자본시장), ECM(주식자본시장) 등 전통 IB 영역에서 리그테이블 선두를 지켰다.

KB증권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 37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늘었다고 23일 공시했다.

트레이딩 및 브로커리지 관련 영업이익 증가, 지난해 해외 대체투자 관련 일회성 손실 인식 기저효과의 영향이 반영됐다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4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2분기 분기 당기순이익은 18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7% 늘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프로젝트금융 수수료 감소 영향 등이 포함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216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5% 늘었다.

KB증권 측은 "지속적인 WM 비즈니스 강화를 통해 괄목할 만한 WM자산 증가를 기록했고, IB부문은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기업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시장을 선도했다"고 설명했다.

순수수료 수익은 2024년 1분기 그룹 연결 대상 재무제표 기준 37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은 3026억원, 상품운용손익은 3001억원 규모다.

WM에서는 KB증권의 리테일 고객 총자산은 2024년 6월말 기준 154조원으로, 3월말(149조원) 대비 증가했다.

IB의 경우 DCM이 업계 1위를 수성했다. 커버리지 확대 영업으로 단독, 대규모 대표주관이 늘었다.

ECM은 총 10건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완료했고, 초대형 IPO인 HD현대마린솔루션의 성공적 상장 완료 등 상반기 6건의 IPO 및 7건의 유상증자를 기반으로 선두지위를 찾았다.

M&A/인수금융은 동남아시아 소재 SI(전략적투자자)의 국내 화장지 제조사 인수 자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인제니코 등 해외 인수금융 확대했다.

프로젝트금융은 우량 시공사 중심의 수도권 지역 영업 및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등을 활용한 안정적인 대형 딜에 주력했다.

기관영업부문에서는 액티브·패시브 주식 위탁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국내외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 및 LP(유동성공급자) 운용 수익을 확대했다.

S&T(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은 금리 하락 국면에서 선제적 대응 등으로 시장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고 에쿼티 손익을 증대했다.

KB증권 측은 "하반기에 Again BUY KOREA(어게인 바이코리아)’ 슬로건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 및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케이뱅크, 발해인프라 등의 대형 딜을 수행해서 선두를 지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료= KB증권 공시 종합

자료= KB증권 공시 종합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