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비트코인, 강세장 지속…한때 6만6000달러 넘어 [가상자산 통신]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7-17 12:23

사진 = 통로이미지

사진 = 통로이미지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전 미국 대통령 총격 사건 이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소식도 전해지면서 가상자산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17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12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2% 오른 6만5765.75달러(한화 약 907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3.8% 상승한 수준이며 장중 한때는 6만6000달러(약 9105만원)를 넘어서기도 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9192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빗썸에서는 9189만원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서 집계한 김치프리미엄은 1.2%로 나타났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의 경우 전일보다 0.1% 오른 3470.3달러(약 479만원)를 기록 중이다.

이처럼 비트코인 가격이 들썩이게 된 배경은 가상자산 시장에 친화적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하지만, 암살 시도 직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건재한 모습을 과시하면서 미국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에서 당선 확률은 하루 만에 10%포인트(p) 상승한 70%까지 치솟았다.

이에 가상자산 시장에선 비트코인·이더리움뿐만 아니라 트럼프 관련 코인인 ‘MAGA(Make Great America Again) 코인’과 ‘포기하지 마 트럼프(Never surrender Trump) 코인’ 등이 급등세를 맞기도 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로 지목한 JD 밴스 미 오하이오주 연방 상원 의원도 가상자산에 친화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일이 확정된 점도 가상자산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오는 23일 이더리움 ETF 거래를 위해 최소 3개 자산운용사의 8개 ETF에 대해 예비 승인을 했다.

로이터통신의 소식통들은 예비 승인을 받은 자산운용사는 블랙록, 반에크, 프랭클린 템플턴 등 3곳으로 22일 오후 최종 승인이 내려지면 23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얼터너티브(Alternative)가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65점)보다 4점 오른 69점으로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가 디지털자산 ‘바로미터’…韓 제도화도 ‘주목’ 미국이 디지털자산과 온체인 금융의 제도권 편입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향방에도 관심이 모인다.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정부안 제출이 늦어지며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국정감사 이후 11월 국회 법안 소위원회에서 논의가 본격화할지가 분수령으로 꼽힌다.美, 클래리티법 제동에도 ‘혁신면제’ 발표2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7일 토큰화 주식의 온체인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혁신면제(Innovation Exemption)’를 발표했다. 이번 혁신면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자에게 일부 증권 규제를 5년간 조건부로 면제해 제한된 범위에서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주식 거래를 2 美中 정상회담 등 체크포인트…추석연휴 이후 韓 증시 전망은 차주 국내 증시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동안의 빅 이벤트와 지표 변동 등이 일시에 반영될 전망이다. G2인 미중(美中)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주가 영향이 최대 화두다.또, 중동 정세와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국제유가 영향, 미국채 장기 금리 급등 등도 소화해야 한다.다만 분기 실적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증시에서 펀더멘털 측면이 주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AI 규제 입장차 확인된 美中25일 국제금융센터의 국제금융속보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AI 규제를 둘러싼 입장차 확인과 무역 휴전 2개월 연장 등이 제시됐 3 '서학개미' 빅 이벤트 주목…증권사, 추석연휴 해외주식 데스크 가동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동안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글로벌 데스크를 정상 가동한다.이번 연휴 기간 중에는 특히 미중(美中) 정상회담이라는 빅 이벤트가 열리는 만큼 주목도가 높다. 평일과 동일한 24시간 글로벌 데스크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이날부터 추석 당일인 25일 등 명절 연휴 기간동안 24시간동안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평일과 동일하게 MTS/HTS(모바일/홈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해외주식 및 파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해외주식 개인 투자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증시의 경우 이번 명절 연휴 기간동안 개장한다.단, 우리 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