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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경제 협력 논의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6-19 08:50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CJ푸드빌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와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12일 일주일 일정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과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식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CJ푸드빌이 포함됐다.

전날 열린 회동에서 켐프 주지사는 CJ푸드빌의 조지아 주(州) 생산공장 설립 결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CJ푸드빌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조지아 주에 진출한 점과 관련하여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뚜레쥬르의 미국 성장세와 K-베이커리 선도 기업으로서의 행보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CJ푸드빌은 조지아 주 생산공장 착공 계획 및 완공 후의 청사진에 대해 설명하며 조지아 주의 전폭적인 투자 지원에 감사를 표현했다.

뚜레쥬르는 미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진출 이래 최초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뚜레쥬르의 인기 요인은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마케팅 전략, 고도화된 가맹 관리 역량 등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베이커리부터 커피까지 400여 종이 넘는 폭 넓은 제품 구성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의 운영 시간이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했다. 소품목 베이커리 위주의 현지 베이커리와는 다른 다(多)제품 전략이 미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배경이 됐다.

국내 뚜레쥬르 스테디셀러 제품들과 미국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현지 개발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지 개발 제품의 비중은 약 30% 정도로 정기적인 교육, 코칭 과정을 통해 현지 R&D 역량을 강화해 나가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뚜레쥬르는 현재 LA,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주 등 미국의 절반이 넘는 27개 주에서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 베이커리 업계 중 미국의 가장 많은 주에 진출했다. 미국 내 매장 출점도 급증하고 있다.

2024년 가맹점 출점 계약은 연초에 미리 마감됐으며, 현재 2025년 출점 계약을 진행 중이다. 뚜레쥬르는 검증된 브랜드 경쟁력과 고도화된 가맹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2030년 미국 내 10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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