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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ETF 승인' 이더리움 들썩…3800달러선 넘어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4 13:23

가상자산 시총 '2위'…역대 최고는 4900달러 규모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4일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개당 3800달러대 위까지 올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뉴스에 파는' 매도세 영향 등도 반영되며 상대적으로 상승폭은 제한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시각 오후 12시48분 현재 가상자산 시황 정보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3803.7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51% 상승한 531만1000원선이다.

같은 시각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1.67% 상승한 530만7000원 선이다.

미국 SEC는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블랙록,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아크인베스트, 인베스코, 피델리티, 프랭클린 등 8개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승인했다. 첫 장벽을 넘은 것으로, 앞으로 증권신고서(S-1) 승인을 거쳐 이후 실제 거래가 이뤄진다.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 이후 4개월 여만이며, 알트코인으로는 처음이다.

앞서 지난 1월 비트코인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고 3월에 7만 달러(한화 기준 1억원)을 넘는 최고가를 기록했던 바 있다. 이에 비추어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더리움의 역대 최고가는 2021년 11월 기준 4900달러 규모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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