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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비만치료제 ETF' 나온다…삼성운용 ETF 14일 상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2-08 13:27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노보 노르디스크 등 글로벌 톱10 기업

자료출처= 한국거래소(2024.02.08)

자료출처= 한국거래소(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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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첫 비만치료 테마 상품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상장지수펀드)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삼성자산운용이 발행한 ETF 1종목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을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비만치료, 체중감소 기능 의약품에 대해 FDA(식품의약국) 등의 최종 승인을 받았거나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인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iSelect 글로벌 비만치료제TOP2 Plus 지수(PR)이다 .

비만치료는 2023년 당뇨치료제에 사용되며, 식욕을 억제하고 장운동을 늦춰 혈당과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가 각광을 받으면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섹터 중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영역이다.

업계 선두 주자인 일라리 릴리와 노보 노르디스크의 시장점유율을 고려하여, 두 종목에 각각 25% 비중을 부여한다.

그리고 나머지 종목들은 6.25%씩 동일가중으로 하여 투자할 예정이다.

ETF 편입 자산에 대한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으므로 향후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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