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S건설, 지난해 영업손실 3884억원…"검단아파트 리스크로 적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31 14:45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

GS건설 사옥 그랑서울에 설치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옥외광고./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사옥 그랑서울에 설치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옥외광고./사진제공=GS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 은 지난해 매출액이 13조436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3884억원, 당기순손실은 4193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검단아파트 사고로 인한 일시적 비용 5524억원 반영을 포함해 품질향상 및 안전 점검 활동 등을 포함한 보수적인 원가율 및 공사기간 반영으로 인한 것이다. 신규수주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10조184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의 경우 9.7% 증가한 10조23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는 4.1% 늘어난 1조1040억이다. 신사업본부의 매출은 1조4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0%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부산 시민공원 촉진 1구역(9000억원), 신사업본부에서 아랍에미레이트 슈웨이하트4 해수담수화 사업(7810억원), 인프라사업본부에서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7310억원), 플랜트사업본부에서 사우디 얀부 정유설비 SRU 업그레이드 사업(2120억원) 등으로 각 사업본부에서 수주 실적에 기여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32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 신규수주는 2조51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1% 증가했다.

GS건설의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3조5000억원, 신규수주 13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관계자는 “지난해는 어려운 대외 환경 아래 발생한 사고를 수습하는 동시에 고강도 쇄신을 통한 보수적인 원가 재점검 결과가 반영됐다”며 “앞으로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의 기틀을 재정립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