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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心 잡는 한화손보, 차병원과 여성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맞손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8 14:17

난임·육아 문제부터 폐경 등 여성 생애주기별 상품 개발
난자기능 검사 및 난자냉동 시술 지원 등 저출산 문제 해결 앞장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왼쪽)이 1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한화손보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왼쪽)이 1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한화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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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여성 특화 보험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이 차병원과 함께 여성 친화 보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한화손해보험과 차병원은 더 플라자 호텔에서 ‘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맞춤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 △난임·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마련 △저출산 극복 공동 마케팅 △임직원 난임 관련 복지 증진 사업 등에서 협력한다.

우선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출산·난임 문제는 물론 폐경 등 여성의 생애주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차병원과 난임 부부들이 겪는 현실 고민과 출산 후 겪을 수 있는 산후·육아 우울증과 같은 분야도 보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연구한다.

사회공헌 측면에선 난자기능 검사(AMH), 난자냉동 시술 지원과 난자냉동 활성화 캠페인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사업에도 서로 협력키로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월 금융업계 최초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여성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차병원과의 MOU를 기반으로 여성·출산 친화적 상품, 서비스를 개발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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