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조원태, 美서 통합 암초 만나나...美법무부, 대한·아시아나 합병 반대 소송 검토설 제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9 08:43

美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 보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올해 대한·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마무리를 추진 중인 조원태닫기조원태기사 모아보기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미국발 통합 암초를 만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법무부가 양사의 통합을 좌절시키기 위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획을 좌절시키기 위해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미국 법무부는 아직 관련 소송에 대한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지만, 양사의 합병이 미국 내 경쟁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를 근거로 합병을 막는 행동을 펼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법무부가 우려하는 것은 합병을 통한 대한·아시아나항공의 미국 중복 노선 경쟁 해소다. 양사는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뉴욕, 호놀룰루 노선을 공동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부서는 지난 2년간 2020년 11월부터 해당 노선에 대해서 조사해왔다.

미국 인터넷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법무부가 대한/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해 반대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폴리티코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 인터넷매체 폴리티코는 미국 법무부가 대한/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해 반대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폴리티코 홈페이지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반면, 대한항공 측이 미국 법무부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인센티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3월 영국 CMA(경쟁시장청)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영국 노선 7개 슬롯 반납 등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즉, 미국 법무부에서 우려하는 노선 슬롭 반납을 통해 기업결합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3개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만 남겨놓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SDS, '리얼 서밋' 개최…AX 성과·실행 전략 공개 삼성SDS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엔터프라이즈 AX 콘퍼런스 '리얼 서밋 2026'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AI 도입 넘어 성과로'…AX 전략·실행 방안 제시올해 리얼 서밋은 오는 8일 '삼성SDS AI 풀스택으로 완성하는 성공적인 AX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기업이 AI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한다.삼성SDS는 이번 행사에서 AI 인프라·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AX 여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 실제 고객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준희 삼성SDS 대표를 비롯해 김경훈 오픈AI 한국총괄대표, 최기영 앤트로픽 한국 대표가 기조연설자 2 삼성전자 14인치 ‘New 갤럭시 북6’ 국내 출시...119만~149만원 삼성전자가 일상 속 필요한 기능과 성능을 갖춘 ‘New 갤럭시 북6’를 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 ‘갤럭시 북6 프로’에 이어 4월 ‘갤럭시 북6’를 출시하며 ‘갤럭시 북6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이에 더해 합리적인 사양과 가격으로 소비자 구매 부담을 낮춘 ‘New 갤럭시 북6’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 선택 폭을 확대했다.가격은 CPU, 운영체제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19만 원부터 149만 원까지 다양하다.출시 프로모션 기간 중 삼성닷컴에서 구매 시 134만 원 제품에 최대 18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돼 체감 가격을 낮출 수 있다.‘New 갤럭시 북6’는 35.6cm(14형) 단일 사이 3 ‘공급망 현지화’ LG엔솔, 美 ‘스맥오버 리튬’과 리튬 수급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리튬 기업과 장기 탄산리튬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 탈중국 기조가 강화되는 만큼 원재 조달부터 배터리 생산까지 현지화 체계를 고도화하려는 조치다.LG에너지솔루션은 현지 생산과 원재료 조달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미국 ESS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LG엔솔, 미국 내 리튬 조달 체계 구축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스맥오버 리튬과 탄산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맥오버 리튬은 미국 리튬 전문 개발업체 스탠다드 리튬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놀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스맥오버 리튬이 본격 양산에 돌입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