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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요금제, 내 맘대로 조합한다…SK텔레콤, 5G 요금제 확대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3 14:05

5G 요금제 20종→45종으로 확대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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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이 고객의 다양한 이용 패턴과 연령대 특성을 고려해 요금 상품 다양화 및 선택권을 확대한다.

이번 개편으로 SK텔레콤의 5G 요금제는 기존 20종에서 45종으로 늘어난다. 오는 3월 말 ‘5G 시니어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5월 ‘5G 맞춤형 요금제’, 6월 5G ‘0청년 요금제’ 출시까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SKT는 고객의 다양한 이용패턴과 니즈를 고려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5G 요금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여러 5G 요금제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옵션 선택"…‘5G 맞춤형 요금제’ 5월 출시

SK텔레콤 5G 맞춤형 요금제,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5G 맞춤형 요금제,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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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5G 맞춤형 요금제’를 오는 5월 1일 선보인다. 이 요금제는 지난해 8월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베이직플러스(월 5만9000원)’를 기본으로, 추가 데이터 옵션 4종 중 고객이 원하는 하나를 조합해 이용할 수 있다.

5G 맞춤형 요금제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은 ▲월 3000원(+13GB) ▲월 5000원(+30GB) ▲월 7000원(+50GB) ▲월 9000원(+75GB) 등 4종이다. 예를 들어 월 데이터 평균 사용량이 50GB인 고객은 ‘베이직플러스 요금제(월 5만9000원, 데이터 24GB)’에 추가로 월 5000원(데이터 30GB)을 추가하면 한 달간 데이터 54GB를 사용할 수 있다.

옵션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일회성으로 선택(월 기준)할 수 있다. 특정 옵션을 매월 자동 적용할 수도 있다. 자동 적용할 경우 선택약정할인이나 결합할인 혜택을 합산 요금 기준으로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맞춤형 요금제 출시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5G 일반 요금제 종류가 8종에서 12종으로 확대돼 100GB 이하 데이터 구간이 보완되고, 고객 사용 패턴에 맞는 유연한 요금제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만 34세 이하 청년 통신비 부담 낮춘다

SKT 0청년 요금제. 사진=SK텔레콤

SKT 0청년 요금제.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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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0(영) 청년 요금제’ 7종과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 등 총 1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0 청년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고 특화 혜택을 추가 제공해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인다. 회사는 만 34세 이하 고객 600만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선 청년층 고객이 데이터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또 기존 공유용(함께쓰기)과 테더링용으로 구분해 제공하던 데이터량도 통합해 테더링 이용이 많은 청년층의 편의성을 높인다. 총 공유·테더링 데이터도 요금제에 따라 일반요금제 대비 최대 20GB까지 늘려 제공한다.

SKT 0청년 맞춤형 요금제. 사진=SK텔레콤

SKT 0청년 맞춤형 요금제.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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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요금제에는 없는 월 4만3000원의 ‘0 청년 43’도 새롭게 추가한다. 0 청년 43은 현재 기준 이통3사 가운데 만 19세 이상 성인이 가입할 수 있는 5G 일반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하다.

월 요금이 약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0청년 다이렉트 플랜’ 7종과 5G맞춤형 요금제 대비 최대 33%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0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도 출시해 선택권을 넓힌다. 0청년 맞춤형 요금제는 ‘0청년 59’ 가입 고객이 추가 선택할 수 있다.

또 T멤버십 혜택과는 별도로 8대 주요 커피 브랜드 50% 할인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50% 할인을 각각 월 1회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로밍 전용 상품인 ‘baro(바로) 요금제(6종)’에 가입한 고객은 로밍 요금을 50% 할인된다.

만 65세 시니어 고객 위한 요금제 30일 출시

SKT 5G 시니어 요금제. 사진=SK텔레콤

SKT 5G 시니어 요금제.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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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만 65세 이상 고객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신규 시니어 요금제 3종을 오는 30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요금제는 ▲월 4만5000원에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5G 시니어 A형(만65세 이상)’ ▲월 4만4000원에 데이터 9GB를 제공하는 ‘5G 시니어 B형(만 70세 이상)’ ▲월 4만2000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5G 시니어 C형(만 80세 이상)’ 총 3종이다.

SK텔레콤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고객의 이용 트렌드를 고려해 만 65세, 70세, 80세가 될 때마다 더욱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월 요금과 데이터 제공량을 다양화 했다.

5G 시니어 요금제는 선택약정할인과 기초연금수급자 복지감면, 결합할인도 중복으로 적용된다. ‘5G시니어 C형’ 기준 선택약정할인과 복지감면 혜택을 적용하면 월 요금은 1만9395원으로 낮아지며, 온가족할인 30%를 추가 적용하면 월 1만원 이하(9447원)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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