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아이이노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아주IB투자, 시리즈B부터 투자 참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02 08:28

기술수출만 2.3조원 규모

사진제공=아주IB투자

사진제공=아주IB투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제약·바이오 업계가 증시 한파에 직격탄을 맞아 기업공개에 나설 예정이던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하는 가운데 아주IB투자가 초기부터 투자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2023년 바이오섹터 내 대표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주IB투자는 시리즈B부터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아주IB투자는 지난달 29일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제약·바이오 기업은 총 12개로 전년 21개사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면역항암제, 알레르기 및 대사질환치료제 개발회사로, 바이오텍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시리즈A에서 프리 IPO까지 약 25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아주IB투자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지아이이노베이션에 대규모로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성장 초기이던 시리즈B부터 시작해서 꾸준한 파트너십 관계로 투자해온 만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될 경우 아주IB투자는 우수한 수익률로 성공적으로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면역항암제 GI-101과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이 있으며 비임상단계에서 중국 10대 혁신제약사 중 하나인 심시어에 약 9500억원(GI-101), 유한양행에 1조4000억원(GI-301) 등 2조3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이력을 쌓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투자를 담당한 최성락 아주IB투자 투자이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GI-SMARTTM 플랫폼이란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적 경쟁력과 FDA 희귀의약품 지정 등 신속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는 전략을 보유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번 코스닥상장 승인을 통한 경쟁력 제고로 보다 우수한 임상데이터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또한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외화 조달·고금리 확정 발행 최소화 [캐피탈 조달 돋보기 (5)]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외화 조달과 고금리 확정 발행 최소화로 높아진 조달 금리 부담을 완화했다. 유동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 안정적인 조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14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작년 하반기 외화 신디케이션론 약정 체결 후 지난 3월 약 2억 달러 규모 외화 자금을 인출했다.지난 3월 차입 완료한 3억 달러 규모 외화 신디케이트론은 HSBC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으며 17개 이상 해외 2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해외 조달로 금리 부담 넘었다 [카드 조달 돋보기 (4)] 미·이란 전쟁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카드업계의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는 회사채·ABS 등 외부 차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시장금리 변화에 민감한 구조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요 카드사의 조달금리와 차입 전략 등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해외 조달 확대와 조달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비용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 시기에 조달한 차입금을 낮은 금리로 차환하면서 조달 비용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달러채와 김치본드, 해외 ABS 등 다양한 조달 수단을 활용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3 저신용자 최후 보루인데…조달 총량 등 차별규제 산적 [규제에 서민금융 못하는 대부업] 경기 침체, 6.27 가계대출 규제로 서민들이 대부업체로 몰리고 있지만 금융사인 대부업체에서도 각종 규제로 대출 공급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지에서는 불법 사채가 아닌 제도권 내 대부업체가 서민금융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6.27 규제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의 대출이 어려워진 가운데, 최후 보루인 대부업권에서도 서민들에게 공급해 온 소액신용대출을 지속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업체라도 서민금융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14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대부업계는 2018년 8월 시행된 ‘상호저축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