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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밸류, 국토부-한국프롭테크포럼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참가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11 08:52

사진제공=빅밸류

사진제공=빅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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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공간 AI·빅데이터전문기업 빅밸류(대표이사 김진경)가 1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세사기예방 캠페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전세금, 내가(家) 우리가(家) 지켜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전세사기예방 캠페인은 예비 임대인이 전세매물을 검색할 때 위험매물을 사전에 인지해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고취하고 임차인의 권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빅밸류는 시세 형성이 돼있지 않아 깡통 전세의 피해가 가장 컸던 빌라·다세대주택 등 비정형 주택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빌라시세닷컴을 무료로 개방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빅밸류는 부동산 시장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부동산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독자적인 비정형 주택의 시세 산정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한 시세 산정 솔루션을 빅밸류는 웹서비스 형태인 ‘빌라시세닷컴’에서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전세가율 100% 이상인 ‘깡통전세’ 피해가 주로 단독다가구나 빌라, 다세대주택 같은 비정형주택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빅밸류는 독자적 기술을 통해 빌라시세를 산정하고 있다.

예비 임차인들은 빌라시세닷컴에서 전세 주택의 주소지를 검색해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세를 기반으로 전세가율을 살펴보면 깡통 전세 피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김진경 빅밸류 대표는 “전세사기는 한 가정의 삶을 파괴할 뿐 아니라 사회적 손실을 야기하는 범죄”라며 “빅밸류의 빌라시세 및 FDS(위험의심주택탐지시스템)처럼 데이터 기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사기는 일벌백계만큼이나 사회적 시스템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정부 및 공기업들은 국민들의 피해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부동산 빅데이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을 고려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라며 “국민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구현이야 말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한걸음다가가는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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