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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전용 PLCC 사업 추진…2024년 신용카드 출시 목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05 16:45

내년 PLCC 제휴 카드사 선정
제휴 대상 유통사 포함안 검토

새마을금고 본사. / 사진제공=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본사. / 사진제공=새마을금고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사업 추진에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내년 중으로 PLCC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약 1년간 시스템을 구축한 후 오는 2024년에 PLCC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3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PLCC 사업 추진 컨설팅’ 사업 공고를 내고 새마을금고중앙회 PLCC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업무 수행 방안 수립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현재 4종의 제휴 신용카드와 11종의 체크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의 경우 삼성카드와의 제휴로 ‘새마을금고 데일리 삼성카드’, ‘새마을금고 IN 삼성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카드와는 ‘MG새마을금고 카드의정석 POINT’, ‘MG새마을금고 카드의정석 SHOPPING’ 등을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이달말까지 PLCC 사업 추진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고 PLCC 사업 구조와 PLCC 대행사 선정 전략, PLCC 전산시스템 구축, PLCC 사업 활성화 전략, 카드상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PLCC는 카드사들이 기업과 1:1 제휴를 맺어 기업이 상품을 설계하고, 카드사는 상품 비용과 수익을 관리하는 카드를 가리킨다. 카드사들은 제휴사의 ‘충성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으며 제휴사는 특화된 혜택으로 소비자들을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컨설팅을 통해 내년 중으로 신용카드사를 선정해 PLCC 제휴를 맺고 1년간 시스템을 구축한 후 오는 2024년 중으로 PLCC 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제휴사는 신용카드사를 비롯해 유통업체도 포함해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는 조합원을 주요 타깃으로 PLCC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며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원에서 PLCC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상품을 개발해 각 조합에서 PLCC 카드를 발급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고객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중앙회 조직개편을 단행해 사업추진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DT로드맵 전략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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