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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이 20대에 처음 신용카드 만든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10 09:38 최종수정 : 2022-08-10 09:43

신용카드 발급 연령대 낮아지는 추세

만 19에서 만 24 사이에 첫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  사진 제공 = 카드고릴라

만 19에서 만 24 사이에 첫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 사진 제공 = 카드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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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원준 기자] 10명 중 6명 이상이 20대에 신용카드를 처음으로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대표 고승훈)가 실시한 '처음 신용카드를 만들었던 나이’ 관련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20대 초반에 첫 신용카드를 발급받았다고 답변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2주간 실시했으며, 총 3128명이 참여했다.

세부적인 수치로는 ‘만 19세~만24세’가 1218표를 받으며 38.9%로 가장 많았으며 ‘만 25세~만 29세’가 25.9%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만 19세부터 29세에 신용카드를 처음으로 발급받은 비중이 전체 64.8%를 차지하며 발급 가능 연령이 되자마자 20대에 신용카드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경험이 없다고 대답한 응답자가 17.1%를 차지했으며 가족카드 등 만 18세 이하에 발급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9.7%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가 ‘미성년 자녀를 위한 가족카드’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만 12세 이상인 미성년자가 발급 가능한 청소년 가족카드가 출시된 바 있으며 10명 중 1명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내 소비 패턴에 맞는 신용카드를 고르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재테크”라며 “미성년자 카드 발급 연령 기준의 완화, 청소년 전용카드나 미성년자 가족카드 출시 등 여러 제도 및 서비스를 통해 카드 발급 니즈가 있는 소비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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