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임직원 대상 메시지 통해 ‘원전사업’ 의지 강조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14 10:04

SMR·원전해체 등 전분야에 걸쳐 글로벌 원전사업 강화

글로벌 원전사업 전망과 현대건설의 추진 현황 / 자료제공=현대건설

글로벌 원전사업 전망과 현대건설의 추진 현황 / 자료제공=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원자력 원천 기술 확보를 비롯한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세대 원전사업 로드맵 전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현대건설은 최다 원전 건설과 해외 첫 수출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한국형 대형원전 사업을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 원자력 전분야에 걸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톱티어 원전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는 최근 창립 7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발송한 기념 메시지를 통해 “현대건설은 국내·외 최고의 원전사업 선진사들과 협력해 총체적인 원자력 벨류 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현대건설만의 창의와 도전의 DNA로 글로벌 1위의 ‘원전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도약할 것”임을 강조하며 원전사업에 대한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4기 중 22기를 시공하며, 에너지산업의 핵심인 대형원전 부문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1978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총 18기의 국내 원전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건설사 가운데 압도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 UAE 바라카 원전(1~4호기)을 수주하며 한국형 원전의 해외 첫 수출을 일궈낸 바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은 지난 5월 24일, 원자력 사업 분야 최고 기업인 美 웨스 팅하우스사와 전략적 협약(Strategic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형 대형원전(AP1000모델) 사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원전사업의 블루오션으로 일컬어지는 원전해체 분야에서도 한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美 홀텍사와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 시장에 진출했으며 초기단계부터 전문 인력을 파견해 해체 사업 전반에 걸친 선진 기술을 축적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전사업 다각화와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원전산업의 게임 체인저로서 현대건설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을 가속화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원자력 생태계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김포아라 3.7만 가구 공급 추진…건설사 수주 기회 넓어지나 정부가 경기 김포에 3만7000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공급을 추진하면서 건설업계의 중장기 수주 기회가 확대될지 관심이 모인다. 김포 풍무역세권 등에서 주택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도 추진되면서 주택·토목 분야의 일감 증가가 기대된다. 다만 실제 발주까지 시간이 필요한 데다 공사비와 사업성 확보가 변수로 꼽힌다.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 6곳에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 김포·구리·하남·의정부·고양 등 서울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김포아라가 전체 물량의 약 48.2%인 3만7000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김포아 2 반도문화재단 설립 7주년…‘집’ 주제로 홍시야 작가 특별전 개최 반도건설(각자 대표이사 김용철·이정렬)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7주년을 맞아 '집'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3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문화재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 갤러리에서 시각예술가 홍시야 작가의 특별 초대전 '그곳에 집을 짓다'를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집이 갖는 휴식과 회복의 의미를 예술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과 자연을 소재로 한 원화 드로잉과 일러스트,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인다. 홍 작가의 저서 '그곳에 집을 짓다'에 담긴 문장을 작품과 함께 배치해 그림과 문학을 동시에 3 “거실이 방으로 바뀐다”…GS건설, 로봇 벽체 ‘무빙월’ 선보여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이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아파트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주거 솔루션 '무빙월(Moving Wall)'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무빙월은 이동식 벽체와 로보틱스 가구 기술을 결합한 상품이다. 분양 단계에서 선택한 평면 구조를 유지해야 했던 기존 아파트와 달리 입주 후에도 생활 방식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재택근무나 자녀 학습이 필요할 때는 독립된 공간을 만들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때는 벽체를 이동시켜 넓은 거실이나 다이닝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상품은 용도에 따라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이닝 공간과 업무·학습 공간을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