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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당류 제로!' 롯데제과,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론칭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23 13:13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무설탕 제품 인기

제로 포스터./ 사진제공 = 롯데제과

제로 포스터./ 사진제공 = 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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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제과(대표 이영구)가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제품이 인기를 끌자 탄산 음료 위주였던 ‘제로 식품’ 시장에 롯데제과가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제과는 작년 9월에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시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롯데제과는 ‘제로’ 브랜드 제품 5종을 전격 출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가 있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하여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이달 23일부터 롯데제과 자사몰인 롯데스위트몰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백화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제로’를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1년여의 연구 기간을 두는 등 공을 들여 브랜드를 론칭했다.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기존 설탕 제품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제품 개발자는 “대체감미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맛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맛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은 ‘무설탕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맛있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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