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L건설, 1Q 영업익 39억·전년比 94%↓…“착공 증가로 실적 개선될 것”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03 09:27

지난달 DL건설이 수주한 서울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사진제공=DL건설

지난달 DL건설이 수주한 서울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사진제공=DL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DL건설(대표 조남창)이 주택 사업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건설은 지난 매출 3333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의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각각 20.2%, 93.8% 줄었다.

앞서 증권업계에서는 DL건설의 실적 부진을 전망한 바 있다. 최근 착공 감소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주택 사업이 부진해서다.

올 1분기 전체 매출 중 주택 건축 부문(2479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3143억원)보다 21.1% 감소했다.

주택 건축 원가율은 작년 1~3월 79.3%였으나 올해 초 91.9%까지 올랐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감소 폭이 큰 이유는 작년 착공 부진에 따른 주택 매출 감소와 이에 따른 세일즈믹스 악화, 물류센터 등 건축 부문의 원자재 가격 영향으로 매출 감소에 이익률 축소까지 더해진 탓”이라고 추정했다.

DL건설의 신규 수주액은 1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감소했다. 금융조달과 인허가 지연으로 신규 수주 일정이 밀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주 잔액은 5조5854억원을 냈다. DL건설은 상반기부터 전년 말(5조7156억원)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실적은 원가 상승분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 2분기부터는 착공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어려움은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6조원가량으로 안정적인 공사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약 1만1000가구 규모 분양이 예정돼 주택 부문의 매출은 하반기부터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우미건설, 면목동 도심복합사업 수주…총사업비 1967억원 규모 우미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참여한다. 총사업비는 약 1967억원 규모로, 551가구 공급을 추진한다.우미건설은 22일 주민전체회의를 통해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중랑구 내 5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지 가운데 서울시 사업계획 승인을 처음 받은 곳이다. 우미건설의 참여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사업지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1만8904㎡이며, 지하 7층~지상 34층 규모로 조성된다.공급 물량은 총 551가구다. 공공분양 428가구와 이익공유형 56가구, 공공임대 67가구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은 2027년 하반 2 공적주택 119만가구 푼다…국토부, 주거복지 실현 위한 '주거안정플랜' 제시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공적주택 119만가구를 공급하는 ‘주거안정플랜’을 내놨다. 전체 물량의 77%인 92만가구를 수도권에 배치하고 공공임대 공급을 89만가구까지 확대한다. 취약계층 중심이던 공공임대의 대상을 넓힌 ‘보편형 공공임대’도 19만가구 공급한다.다만 전체 공급 물량에는 새로 짓는 건설임대뿐 아니라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매입·전세임대도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주거복지 확대에는 의미가 있지만 실제 주택재고를 늘리는 효과와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총 119만가구의 공적주택을 공급한다.이 가운 3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 신입 68명 현장형 인재 육성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와 AI 사업에 투입될 신입 구성원 6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현장 중심의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하이테크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총 68명으로 전원 하이테크 사업 부문에 배치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는 앞서 지난 6월 AI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니어 탤런트를 모집했다. 이번 온보딩은 신입 구성원들이 반도체 산업과 AI 관련 업무를 이해하고 현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와 현장 중심으로 구성했다.교육은 크게 반도체 사업 및 현장 이해, AI 기반 업무 역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