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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조 원 규모 LNG선 4척 ‘마수걸이’ 수주 성공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3 13:52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5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5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사진=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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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닫기정진택기사 모아보기)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9985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마수걸이 수주로서 오는 2025년 9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SAVER Air), 에스베슬(SVESSEL) 등 친환경·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됐다. 연비 향상 등 경제운항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효율적 대응이 가능하다.

삼성중공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술인 '세이버 에어'는 선체 바닥면에 공기를 분사해 선박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켜 연비를 향상시키는 에너지 절감 장치(ESD, Energy Saving Device)의 일종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세계 LNG 물동량 증가와 IMO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선박 교체수요 감안시 LNG운반선 발주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수주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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