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공급확대 정책에 선행지표 개선…“올해 46만호 공급한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04 14:00

2017년~2021년 주택 인허가(왼쪽)와 착공 실적 그래프.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017년~2021년 주택 인허가(왼쪽)와 착공 실적 그래프.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지난해 들어 공급확대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인허가, 착공 등 주요 선행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분양, 준공 등 모든 공급지표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2023년 이후부터는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돼 전국 연평균 56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주택 공급실적’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인허가 실적은 주택 54만5000가구, 아파트 42만3000가구로 각각 전년에 비해 19.2%, 20.4% 증가했다.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보다 증가한 건 2015년 이후 6년 만이다.

특히 서울 아파트의 경우 5만4000가구로 전년 대비 76.5% 급증했다.

분양과 입주와 직결되는 착공 실적도 지난해 전체 58만4000가구, 아파트 47만3000만가구로 전년보다 각각 10.9%, 11.6% 늘어났다.

연도별 분양실적 및 전망 그래프.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연도별 분양실적 및 전망 그래프.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이미지 확대보기


사전청약을 포함한 분양 실적은 37만5000가구로 전년보다 7.3%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분양실적은 9000호로 저조하나, 작년 서울 아파트 착공 실적이 예년(4만호)와 전년(4만2000호) 대비 각각 10.8%, 3.8% 증가한 4만3000호인 점을 감안 시, 사업 착수지연이 아닌 단순 분양순연으로 입주 지연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순연 물량으로 올해에는 예년(3만5000호)대비 1만5000호 많은 5만호 이상 분양 예정이다”고 밝혔다.

반면, 바로 입주를 할 수 있는 준공 실적은 부진한 상황이다. 지난해 준공된 전체 주택은 43만1000가구로 전년보다 8.4% 줄었다.

전국, 수도권 전체주택(왼쪽)과 아파트 입주 전망 그래프.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전국, 수도권 전체주택(왼쪽)과 아파트 입주 전망 그래프.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에는 선행지표 개선 영향으로 분양, 준공 등 모든 건설지표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전국 39만호 분양물량에 사전청약 7만호까지 합쳐 예년(2011년∼2020년)대비 30% 많은 총 46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서만 약 5만호 수준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인 7만호에 달하는 사전청약 물량도 매 분기별 1만호 이상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 입주 물량은 2022년부터 본격적인 증가세로 전환된다. 선행지표 개선, 전세대책 등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중장기 공급 전망 표.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중장기 공급 전망 표.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이미지 확대보기


2023년 이후에는 3기 신도시 등 공급대책 본격화 등으로 연평균 전국 56만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정부 공급대책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연 2만6000호)등 본격 추진으로 공공·민간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하면 중장기 공급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GS건설, AI 자율주행 로봇 건설현장 투입 검증 나선다 GS건설(대표이사 허윤홍)이 건설현장 자동화 기술 고도화를 위해 로보틱스 전문기업과 협력에 나선다.GS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GS건설 R&D센터에서 대동로보틱스와 'AI 필드로봇 활용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자율주행 로봇의 건설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건설환경에 적합한 로봇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우선 건설현장에서 자재 운반과 반복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I 자율주행 로봇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 실증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에 필요한 기능과 운영 조건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GS건설은 2 시즈(SEASE), 벨몽드와 협업…‘지중해 감성’ 테니스 컬렉션 출시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시즈(SEASE)가 글로벌 호텔 체인 벨몽드와 손잡고 지중해 감성의 테니스 캡슐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천연 소재를 활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테니스 코트와 휴양지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제안한다.8일 시즈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테니스 키트 벨몽드 라켓 클럽’은 이탈리아 포르토피노와 아말피 해안, 스페인 마요르카 등 지중해 대표 휴양지의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컬렉션은 남녀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헴프와 리넨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천연 소재 특유의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3 ‘2026 롯데 어워즈’ 개최…롯데호텔, 대상 수상 “APEC서 글로벌 경쟁력↑” 롯데그룹은 8일 한 해 동안 성과를 낸 임직원과 조직을 격려하는 ‘2026 롯데 어워즈’를 개최한다. 올해 대상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롯데호텔앤리조트다.8일 롯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롯데 어워즈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사 경영진, 계열사 대표이사,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햔다. 시상은 대상을 비롯해 브랜드·CX디자인, 연구개발(R&D), 챌린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대상 수상사로 선정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만찬을 포함한 주요 행사 의전과 케이터링을 맡아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