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차 민간 사전청약에 10만명 몰렸다…1차보다 '흥’한 까닭은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2 21:14 최종수정 : 2022-01-13 07:35

중대형 평형, 세 자릿수 경쟁률 기록
1차보다 입지적 장점 갖춰

민간 2차 사전청약 1순위 경쟁률 표.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민간 2차 사전청약 1순위 경쟁률 표. /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2차 민간 사전청약이 10만개가 넘는 청약 통장을 대거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중대형 평형에는 수요가 몰려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12일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598가구 모집에 8만9483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56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6블록에 짓는 디에트르 단지에서 나왔다. 31가구가 공급된 111㎡A형에 4242건 접수가 나오면서 136.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76.97대 1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AB19블록에 공급되는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의 호반써밋V은 286가구 모집에 1만2301명이 청약 접수를 했다. 경쟁률은 43.01대 1이다.

인천 검단신도시 AB20-1블록의 제일풍경채 검단III는 81.8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258가구 배정에 6574건이 접수됐다. 제일풍경채 검단III의 시공사는 제일건설(대표 박현만)이다.

같은 지역 AB20-2블록에서 나온 중흥건설(대표 백승권)의 중흥S클래스는 638가구 모집에 7298건 신청이 몰렸다. 경쟁률 42.22대 1로 집계됐다.

수요자들은 이번 민간 사전청약에 나오는 타입 중 중대형 평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6블록 디에르트 111㎡A형과 C형, 인천 검단신도시 AB20-1블록 제일풍경채 검단III 115㎡A형 등 중대형 평형에서는 세 자릿수 경쟁률이 나왔다.

지난 10일에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는 총 1726가구 공급에 2만2814개의 접수가 몰려 평균 13.16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모든 주택형 사전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2일로 예정됐던 2순위 청약은 받지 않는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오는 18~20일에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에 진행하며 예정 입주 시기는 2025년 6~12월께다.

▲고덕 대방 디에트르 평택고덕 위치도 및 단위 위치도

▲고덕 대방 디에트르 평택고덕 위치도 및 단위 위치도

이미지 확대보기
앞서 지난달에 진행한 1차 민간 사전청약에서는 특별공급과 일반분양 1순위에서 미달 물량이 나오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2차의 경우 1차와 비교해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 1차 민간 사전청약은 평택 고덕, 오산 세교, 부산 장안 3개 지구에서 물량이 공급됐다. 서울과 인접한 평택 고덕에 90% 정도 신청이 몰리며 지구별로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번에 진행된 민간 사전청약의 경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한 평택 고덕과 서울 접근성이 좋은 인천 검단에서 아파트가 공급됐다.

중대형 물량이 많은 점도 수요자들을 끌어들인 요인 중 하나다. 전용 85㎡ 초과 주택형에 대해선 1주택자도 기존 주택 처분 조건으로 청약할 수 있다.

시세 대비 분양 가격도 저렴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인천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 검단III 115㎡A형의 공급금액은 최고가 기준 6억188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호반써밋 1차 전용 84㎡가 지난해 11월 7억8500만원에 팔렸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2026 롯데 어워즈’ 개최…롯데호텔, 대상 수상 “APEC서 글로벌 경쟁력↑” 롯데그룹은 8일 한 해 동안 성과를 낸 임직원과 조직을 격려하는 ‘2026 롯데 어워즈’를 개최한다. 올해 대상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롯데호텔앤리조트다.8일 롯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롯데 어워즈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사 경영진, 계열사 대표이사,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햔다. 시상은 대상을 비롯해 브랜드·CX디자인, 연구개발(R&D), 챌린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대상 수상사로 선정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만찬을 포함한 주요 행사 의전과 케이터링을 맡아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조 2 “내수·직구 다 잡았다” 무신사, 中 ‘티몰 글로벌’에 공식 스토어 오픈 무신사가 K-패션 브랜드의 중국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중국 최대 해외 직구 플랫폼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온라인 공식 스토어 오픈을 통해서다. 티몰에 이어 티몰 글로벌 진출로 중국 내 채널을 다각화하면서 중국 내수 시장은 물론 해외 직구 수요까지 아우르게 됐다.무신사에 따르면 지난해 오픈한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올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티몰 글로벌’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기존 티몰이 중국 현지화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와 상품 중심의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면, 티몰 글로벌은 최신 K-패션 트렌드를 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창구 기능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무신사는 중국 시 3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스탄 가스처리시설 수주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중앙아시아 사업 영토를 넓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인 카작가스(JSC NC QazaqGaz)로부터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Karachaganak Gas Processing Plant)' 프로젝트의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서쪽으로 약 1260㎞ 떨어진 카라차가낙 복합단지(Karachaganak Processing Complex) 내에 연간 50억㎥ 규모의 원료가스를 처리하는 가스처리시설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와 구매 업무를 맡는다. 이탈리아 EPC(설계·구매·시공) 기업 시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