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2 금융-2금융] 햇살론 대출한도 500만원 상향…취약차주 지원 강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8 06:00

보험 상품 개발·햇살론 지원 대상 확대 추진

사진=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올해 금융당국이 취약차주 지원 강화를 위해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뱅크의 대출한도를 일시적으로 500만원씩 늘린다. 근로자햇살론 대출한도는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햇살론뱅크 대출한도는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증액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서민 등 취약계층, 청년층 등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촘촘하고 견고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10조원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정책서민금융을 지난 2019년 8조원을 공급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8조9000억원을, 지난해 9조6000억원을 공급하며 매년 공급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은 금융권 스스로 설계하는 신규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햇살론뱅크와 햇살론카드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보험업권 등과 협의를 통해 신규 상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뱅크 등 기존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 등 상품을 개선할 계획이다. 근로자햇살론 지원 대상을 농·축·임·어업인 등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햇살론뱅크의 경우 정책서민금융 상품 이용기간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하는 등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 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햇살론뱅크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은행권 신규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현재 다른 정책서민금융상품을 1년 이상 이용하고 있거나 현재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지 않지만 1년 이상 이용 후 정상 완제된 고객 중 1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있다.

햇살론뱅크는 13개 은행 창구나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다. 금리는 연 2.9%~6%로 서민금융진흥원이 90% 보증을 제공한다.

근로자햇살론은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보증부 대출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 금리 부담 완화로 서민층의 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근로자햇살론은 현재 3개월 이상 계속 근로 중인 소득증명이 가능한 급여소득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매월 금융감독원에서 통보하는 상한금리 이내에서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최대 10.5% 내에서 결정된다. 근로자햇살론은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과 저축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들은 지난해 햇살론카드를 출시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할부·포인트 등 이용 혜택에서 소외된 저신용자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확대하고, 건전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개인 신용카드를 미보유한 서민취약계층 중 서민금융진흥원의 필수교육 3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연간 가처분소득이 6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보증신청일 기준 나이스신용평가 또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중 한 곳에서 개인신용평점이 10% 이하면 된다.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 카드대출과 유흥, 사행업종 이용은 제한되며, 할부기간은 최대 6개월로 제한된다. 보증금액은 차주의 상환의지지수와 신용도를 감안해 보증심사에 따라 최대 200만원 이내에서 보증금액을 차등부여 한다.

햇살론카드는 1인 1개씩만 발급이 가능하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증신청 후 심사를 거쳐 보증약정을 체결한 경우, 7개 협약카드사 중 1곳을 선택해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업그레이드’된 위콘페 D-5…위버스 통해 전 세계 생중계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위콘페)’이 한층 강화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위콘페는 공연 설비 전반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아티스트를 대거 합류시키며 더욱 풍성한 축제를 예고했다. 공연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돼 전 세계 팬들이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2023년 첫 개최 이후 ‘Urban Paradise’, ‘New Wave’, ‘Go Wild’ 등 매년 새로운 테마를 선보여온 위콘페는 올해 ‘뉴토피아(Newtopia)’를 콘셉트로 내세웠다. 미래지향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무대 비주얼과 현장 요소 2 수성이냐 탈환이냐…서울 25개구 운명 가를 ‘빅매치’ D-2 [6·3 지방선거]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서울 25개 자치구가 거대한 정치 전장으로 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높은 국정 지지율을 발판 삼아 서울 탈환을 노리고 있고,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현역인 구청장들을 앞세워 수성전에 총력을 쏟고 있다. 보수자유주의인 개혁신당 역시 동작·중구·강동 등을 중심으로 제3지대 존재감 확대에 나서며 변수로 떠올랐다.이번 서울 구청장 선거는 단순한 기초단체장 선거를 넘어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지방선거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민심 향방을 가늠할 첫 시험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여야 모두 사실상 3 '도시개발·생활정치 전면에' 김경대 앞세운 국민의힘…후보군 살펴보니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 서울 용산구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김경대 전 용산구의원을 앞세워 구청장 수성에 나선다. 시·구의원 후보군도 현역 의원과 도시개발·행정 전문가 중심으로 꾸려 재개발과 생활밀착형 정책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용산구는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국제업무지구·한남뉴타운 재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이 집중된 서울 핵심 격전지다. 한강벨트·도시개발과 더불어 교통·안전·주거 문제가 동시에 얽혀 있어 서울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개발 추진력과 행정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시·구의원 후보 상당수가 현역 의원이거나 의정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김경대 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