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V4’ 넷게임즈-‘서든어택’ 넥슨지티 합병…대형 개발사 도약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6 17:47

내년 2월 합병 최종 결정…신규 합병법인명 ‘넥슨게임즈’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넥슨 판교 사옥. 사진=넥슨

넥슨 판교 사옥. 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의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와 넥슨지티(대표 신지환)가 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은 오는 2022년 2월 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합병 기일은 내년 3월 31일이다. 합병 비율은 1대 1.0423647(넷게임즈:넥슨지티)로 합병에 따른 존속회사는 넷게임즈다.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넷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히트’와 ‘V4’를 통해 두 번의 대한민국 게임대상수상 및 ‘오버히트’와 ‘블루아카이브’ 등을 통해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RPG 전문 개발사다.

넥슨지티는 올해로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한 FPS(1인칭 총싸움) 게임 ‘서든어택’의 개발사다. 서든어택은 탁월한 라이브 운영으로 지난 3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211%의 매출 성장을 일으킨 바 있다.

양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각각 개발 법인이 가진 성공 노하우와 리소스를 결합해 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최상의 개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넥슨은 이번 합병으로 넥슨코리아 신규개발본부, 네오플, 넥슨게임즈, 원더홀딩스와 설립한 합작법인(니트로 스튜이도, 데브캣) 등을 큰 축으로 신규 개발을 이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개발 조직들이 각자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개발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신작을 완성해내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4’ 넷게임즈-‘서든어택’ 넥슨지티 합병…대형 개발사 도약이미지 확대보기
신규 합병법인 넥슨게임즈의 대표이사에는 박용현 현 넷게임즈 대표가 선임될 예정이다. 신지환 넥슨지티 대표는 등기이사직을 맡는다. 넥슨게임즈 이사진에는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도 합류해 넥슨코리아와의 협업을 강화한다.

넥슨게임즈는 기존 양사가 보유한 이용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기반으로 통합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개발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개발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는 “양사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창의적인 신작 개발과 플랫폼 발굴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나는 넥슨게임즈가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들 "MBK 김병주 회장, 책임 있는 자구책 내놓아야" 홈플러스 물품구매전자단기사채(전단채) 피해자들이 MBK 김병주 회장의 실질적 자본 출연 등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2일 이의환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 비대위 집행위원장은 "MBK는 홈플러스를 통해 수익과 평판 및 금융적 성과를 누린 만큼, 위기 상황에서 손실을 부담하고 책임있는 자구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병주 회장을 겨냥해 "책임을 요구받을 때는 그 부가 비현금성이라 사용할 수 없다는 김 회장의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는 한국 사회가 대주주에게 요구하는 최소한 책임윤리"라고 했다.이 집행위원장은 MBK와 김 회장이 홈플러스에 지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5000억 원에 대해서도 순수 현금 출연으로 2 삼성전자는 왜 SK하이닉스에 시총 1위를 내줬나 시가총액 1위를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다툼이 치열하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그림이다. 메모리 반도체에 자본을 집중한 SK하이닉스가 AI 시대의 주도권을 쥐며 삼성전자의 아성을 정면으로 위협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2080조 원으로, 2067조 원인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총 종목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설명문을 통해 "기업 시총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한 주식 가치의 전체 합계"라고 반박했다. 우선주를 포함한 삼성전자 시총은 2252조 원으로 여전히 1위라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1999년 이후 27년 만에 종목 1위가 교체된 상징적인 사건이라는 점에 더 주목하고 있는 3 크래프톤, 게임스컴 2026서 퍼블리싱 사업 성과 보여준다 크래프톤이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오랜 시간 준비한 퍼블리싱 사업의 결과물을 내놓는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가속해 배틀그라운드 의존도 낮추기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크래프톤은 23일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신작 5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게임스컴은 글로벌 최대 게임쇼 중 하나로 매년 여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매년 다양한 글로벌 게임사들이 참가하며 오프라인 시연회 등 신작의 흥행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다. 올해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크래프톤은 이번 게임스컴에서 총 5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의 신작을 비롯해 ▲N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